유력 대통령 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당수가 암흑가 보스에게 “책임 질 일이 있으면확실하게 책임지라”고 요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쁘라보워 당수는 최근 폭력행위와 무기 소지죄로 또 다시 검거된 자신이 평소 잘 알고 있던 암흑가의 보스 헤라쿠루스 로사리오 마르샬(나이∙사진)에게 이같이 요구했
인도네시아 발리 정부의 교정위원회가 마리화나 밀반입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샤펠 코비(사진·36)의 가석방을 권고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끄뚯 아르타 교정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코비의 '바른 품행'으로 전날인 16일 인도네시아 법무부에 코비의 가석방을 권고했다며 "모든 결정은 법무부 장관 손에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과격파들이 시리아 반군에 가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인도네시아 대(對) 테러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에 가담한 인도네시아 수니파는 최소 수십명에서 1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대테러청(BNPT)은 최근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 테러
서부인다 쁘리인다 몰에서 서부 자카르타 끔방안 지역의 쁘리인다 몰 내에 있는 거대소매점 까르푸에서 지난 4일 생선에서 포르말린이 검출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해양농림부 식품안전청의 아스윈 사라기 청장은 4일 자카르타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총 24종류의 생선을 검사한 결과 끔뿡쪼모(고등어류) 생선과 뜨
땅으랑 경찰 피격 사건 3주새 벌써 3번째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서부자바 반뜬주 땅으랑서 경찰관 2명이 괴한들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현지언론 꼼빠스 17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청 로니 프랭키 솜피 대변인은 지난 17일 “지난 밤 9시 반경 서부자바 반뜬주 남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5일 이집트 유혈사태와 관련해 과도한 무력사용은 민주주의가치와 인권에 위배된다며 모든 폭력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날 이집트 전국에서는 군경들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서며 유혈충돌이 벌어져 경찰 43명과 무르시 지지자 등 모두 278명이 목숨을 잃었다.
동부 말루꾸 해역서 두 차례…인명 피해는 없어 중국선 사망자 200여명 등 1만여명 이재민 발생 지난 주말 한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에 지진이 발생해 동포들을 긴장시켰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20일 이날 두 번의 지진이 동부 인도네시아를 강타했으며 다행히 인명
발리 문화 보존을 위한 사회문화적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 동부의 작은 섬인 발리인들은 수년간 중앙정부의 무시를 당하면서도 특별 자치권을 얻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역대표회의(DPD)는 현재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발리의 미래에 대한 주
인도네시아 법원이 지난해 5월 자카르타 주재 미얀마대사관에 대한 폭탄테러를 계획한 테러용의자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남부지방법원은 재판에서 미얀마대사관에 대한 폭탄테러 공모와 폭발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록하디가 테러방지법을 위반하고 국가의 이미지를 손상한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하따 라자사(59∙사진) 경제조정부장관을 재무부장관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9일 전했다. 이로써 하따 장관은 5월 말부터 유도요노 대통령이 집권해온 지난 10년간 스리물야니,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에 이어 세번째로 재무부를 맡게 된다. 하따 경제조정부 장관은 유도요노 대통령과
법원, 지방정부수당 15억루피아 횡령에 “증거 불충분” 으로 일관 북부 수마트라 메단지역의 시장인 라후드만 하라합 씨가 지난 15일 메단 부패법원으로부터 북부수마트라 따빠눌리 군 지방정부수당소득(TPAPD)을 횡령한 혐의에 관해 무죄선고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일부 유흥업소 8시 반부터 오전 1시반까지만 운영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단식월인 라마단(또는 뿌아사)이 오늘(9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초까지 한달 간 해가 떠 있는 동안 음료수를 포함한 일체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또한 고성방가와 음주가무 등 일체의 경거망동을 삼가하고 차분하고 정숙한 생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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