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예정된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가 투쟁민주당(PDIP) 조꼬 위도도(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와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쁘라보워 수비안토 총재의 야당 간 양자대결로 일단 가닥을 잡으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지난달 19일 총선 이후 발빠른 물밑 작업을 벌이던 정당 간 대선 연정 협상도 윤곽이 드러났다. 총선에서 14.75% 득표율로 2위
자카르타 주정부 대거 조직개편 시행 조꼬위 자카르타주지사는 최근 물의를 빚은 세 명의 국장을 직위해제 했다. 최근 우다르 쁘리스또노 전교통국장, 우누 누르딘 전위생국장, 타우픽 유디 물얀또 전교육국장 등 세 명은 물의를 빚어 주정부로부터 직위해제 경고를 받아왔다. 이 세 명은 모두 주개발촉진팀(TGUPP)으로 발령받았다. 우
주차장관리인 4명을 공격한 거리의 악사가 지난 16일 목격자들에게 구타당해 살해된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이 일어난 자띠느가라 지역의 수민또 경찰서장은 “우리는 진상규명을 위해 목격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사망한 희생자와 싸움에 연루된 주차관리인 4명을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타로 사망한 희생자는 거리의 악사 쏠
18일(현지시간)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 해에서 70여 명이 탄 보트가 전복 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 해(海)에서 기독교 신자 70여 명이 탄 선박이 전복돼 최소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재난관리 당국이 19일 밝혔다. 국가재난방지청(BNPB)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전날
가장 유력 후보로 ‘바수끼’ 現부지사 지목 조코 위도도(조코위) 자카르타주지사가 지난 14일 투쟁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면서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간의 가장 큰 관심은 누가 차기 자카르타주지사가 될 것인가에 쏠려있다.
일본 정부는 ASEAN국가에 일본어를 보급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7년간 공모를 통해 자원봉사자 약 3천 명을 아세안 각국 현지 고등학교에 파견한다. 경제 협력 뿐만 아니라 교육과 인적교류를 통해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견된 자원봉사자들은 일본어 교사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이들은 일본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갖고있다. 제 1기
자카르타의 물가수준이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방콕, 홍콩, 뉴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금번 설문조사는 프랑스의 시장조사회사 이프소스(Ipsos)가 지난 2월 21일 세계 주요도시에서 실시한 것으로 음식점, 호텔, 영화관 등의 요금과 각 지역 평균임금을 미국달러로 환산하여 비교했다. 자카르타 평균임
印尼 국방부 “올해 대외 문제보다는 국내 문제에 집중할 것” 남사군도 영유권 분쟁과 군사기지 건설에 따른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올해 대외문제보다는 국내문제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술라웨시나 수마트라 등 지방 곳곳에서 종교 문제 등을 빌미로 한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고 남
중산층 10년새 전체 인구의 37%에서 56.7%로 증가 값싼 노동력 등으로 선진국의 생산기지로 인식돼온 인도네시아가 경제발전으로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구매력을 갖춘 거대 소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인도네시아 내각사무국이 내놓은 '사회복지 발전 10년'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2∼20달러의
발리 주지사 “종교생활 더욱 열심히 위해” 발리 주가 연중 공휴일을 21일로 확정했다. 힌두교 신앙과 관련해 다양한 종교의식을 갖은 발리주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14일의 공휴일과 여기에 정부가 정하는 공식휴가(Sandwich day) 5일등 총 19일이다. 안따라통신과의
노동계 최저임금 인상과 사회보장제도 강화 요구 오는 10일 자카르타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대규모 데모가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인터넷신문 데팃컴은 1일자에서 전국 각계의 노동조합이 참가하는 노동조합평의회(MPBI)가 이 같은 계획을 짜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과 사회보장 관련의 법규 개정 등이 주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의 한 빌라에서 최근 강도사건이 발생하자 보안당국이 빌라(별장)에 경비원 고용을 의무화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데 망꾸 바스띠까 발리 주지사는 지난 4일 발리 꾸따의 클로에 빌라에서 한 호주 관광객이 강도와 사투를 벌이다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 발리 내 모든 빌라 소유주들은 경비원을 고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주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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