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찰은 27일 불법 신장 매매로 수십억 루피아를 챙기고 수십 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의 선임수사관 우마르 수르야 파나는 용의자 A.G., D.D., H.S.가 지난해 6월부터 신장 매매를 통해 구매자에게 2억 루피아에서 3억 루피아를 청구하고, 기증자에 7천5백만 루피아를 지급한 것으로
말레이어를 구사하는 ISIS 말레이시아-인니 지부 단원이 자신들의 활동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경고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보내왔다. ISIS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조직으로 알려진 까띠바 누산따라(Katibah Nusantara)는 자신들의 단원이 체포된 것에 보복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매우 격양된 어조로
26일 아침 북부 자카르타 안쪽의 다오 아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1,500명이 피신하고 200가구가 소실됐다. 화재는 아침 10시에 발생해 오후 12시 45분에 소화되었다. 지역 소방대원 35명이 배치되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 자카르타 화재방지위원회장 사뜨리아디 구나완은 &l
폭우로 인해 발생한 홍수가 리아우, 아쩨, 발리의 거주지뿐만 아니라 수천 헥타르의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리아우주 꾸안딴 싱잉이 마을의 1,012헥타르에 달하는 논이 1월 초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인해 모두 훼손되었다. 꾸안딴 싱잉이 농업·식량작물사무소장 마이시르는 “심어놓은 어린 모들이 주말 동안 빗물에 휩쓸
끌라빠 가딩 경찰은 북구 자카르타에 위치한 끌라빠 가딩 쇼핑몰에서 절도 혐의로 어머니 A 씨(51세)와 딸 B 씨(21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끌라빠 가딩 경찰서장 아리 야야는 두 용의자가 쇼핑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피해자 D 씨를 노리고 옷을 구매할 것처럼 주변
중부 자바 보요라리군에 위치한 미프따훌 후다 이슬람 기숙학교 학생 5명이 20일 저녁, 보이스카우트 야외 활동을 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섯 명의 학생들은 모두 14세로 M. 르자, 압둘 로픽, M. 까이룰라, 나피두라흐함, 무삭 샤이푸딘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당시 삼비 군에 위치한 강에 다른 스카우트 단원들과
경찰은 20일, 델리 스르당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에서 승객의 가방 속 보석류를 훔친 혐의로 라이언 에어 수화물 관리자 7명을 체포했다. 델리 스르당 경찰서장 마르뚜아사 또빙은 NS(22세), AH(23세), AY(29세), AF(29세), AR(31세), MR(26세), DS(24세)로 알려진 수화물 관리자들이 공항 보안 요원에 의해 체포되어 경찰
발리 경찰 대변인은 지난해 체포된 70세의 호주 국적 남성이 어린이 15명을 성폭행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용의자가 더 많은 사건에 연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R.A.로 알려진 남성은 지난해 11월 1일 따바난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되어 발리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경찰은 이웃 주민들로부터 남성이
북부 자카르타에서 마약상 체포 작전을 벌이던 서부 자카르타 경찰 두 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았다.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잘란 부기스에서 기습 작전을 펼친 경찰팀 소속 수쁘리야띤과 아니스 디난따스는 19일 새벽 1시 20분경 총상을 입었다. 평소 이찰로 불리는 용의자 파이잘 라흐만(30세)은 파트너 페비
지난 14일 자카르타 테러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동남아 지부' 설립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싱가포르 난양(南洋) 공대 국제문제연구소(RSIS) 안보연구 담당자이자 정치폭력·테러연구 국제센터(ICPVTR)
자카르타의 이냐시오 수하리오(Ignatius Suharyo Hardjoatmodjo) 대주교(사진)는 인도네시아의 가톨릭 교회가 모든 종교인들과 함께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1월 14일의 테러 공격을 비난한다고 밝혔다. 수천명의 다양한 종교인들이 함께 모여 치명적인 테러를 반대하고, 종교간 만남과 공동 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는 자리를 빌어
동부 자카르타의 한 가정집에서 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이 한 무리의 사람에 쫓겨 찔리웅 강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따우픽은 동부 자카르타 마뜨라만에서 강으로 뛰어들었으며 시신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중부 자카르타의 찌등 구간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은 19일 오후 2시 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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