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다 지역 주민들에게 적발된 용의자 아리 쁘라따마(24세)가 현장에서 총기를 이용해 자살했다. 땀보라 경찰서장 위르단또는 12일, “주민들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적발해 내고 경찰에 신고했다. 절도범은 권총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인 와르따꼬따 라이브에 전했다. 이어
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 가딩의 잘란 불르바드 아르따 가딩(Jl. Boulevard Artha Gading)에서 과속하던 자동차에 시민 두 명이 충돌해 사망했다. 북부 자카르타 교통경찰서장 수다르만또는 사고가 9일 아침 6시 반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인 세단의 운전자 GHC(20세)는 인도를 걷던 행인 자에날 아리핀(35세)과 자전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해저에서 11일 새벽 11시 38분(현지시각)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의 진앙이 인도네시아 또벨로에서 265km 떨어진 탈라우드 제도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102km라고 밝혔다. 미국 해양대기국은 진원의 깊이를 볼 때 쓰나미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 미국
11일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포스트는 지난 9일, 한국 국적의 19세 남성이 리아우 섬 빈딴의 라고이(Lagoi) 해변에서 수상안전요원이 몰던 쾌속정과 충돌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빈딴 경찰서 범죄수사과장 아왈 하라팝은 피해자 김 모군이 다른 한국인 관광객과 바나나 보트를 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왈
6일, 27세의 와얀 미르나 살리민(27세)이 그랜드 인도네시아의 커피숍 올리비에 카페(Olivier café)에서 커피를 마신 후 발작과 함께 거품을 물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범죄 수사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10일, 숨진 와얀 미르나 살리민이 청산가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북부 수마트라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의 분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 재난방재청(BNPB)에 따르면 현재 해발 2,469미터의 화산에서 분화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분화 경계 레벨은 지난해 6월이후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피난 준비 단계에 달했다. 지난 10일 화산재 높이가 2km에 달했으며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남동쪽으로 5km지점까지 도달했다.
사진과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서부 깔리만딴 주에서 주유소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15분 경 서부 깔리만딴 주 뽄띠 아낙에 위치한 주요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총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쁘르따미나가 운영하고 있는 이 주요소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주유기 중 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경찰은 승객들의 수하물에서 절도 행각을 일삼던 18명의 라이언 에어 수하물 담당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공항경찰청장 로이스 하리 란기는 “공항 수하물 절도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용의자 18명이 잠적했다. 용의자들의 고용기록이 확보되지 않아 수사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니 대한민국 대사관은 마약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동포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마약청(BNN)에 따르면, 현재 마약사범 55명에 대해 사형이 선고 되었고, 그 중 14명이 사형 집행 대기 중에 있으며, 작년의 경우 외국인 5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헌병 소속 대위 이르완샤 실리아가 북부 깔리만딴 따라깐의 091 아지 수리야 나따끄수마 군사령부(Korem)에서 20억 루피아를 절도하고 도주했다. 국가 군사지휘본부(Kodam) 대변인 안디 구나완 대령은 “도주한 이르완샤 대위가 발릭빠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꼬담 뿔라와르만의 POMAD가 주관하
인도네시아 어린이보호위원회(KPAI)는 2015년 어린이가 피해자 혹은 가해자로 범죄에 가장 많이 연루된 도시 1위로 자카르타를 꼽았다. 최근 발행된 연례 보고서에서 위원회는 2015년 자카르타에서 사회적 약자가 범죄에 연루된 사건이 649건, 서부 자바 391건, 반뜬이 362건으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고 드러났다. 수치는 KPAI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지진활동이 일어나는 인도네시아 말루꾸(Maluku)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으로 인해 교량 건설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암본(Ambon) 만에 걸쳐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1,140m의 다리는 애초 2015년 말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12월 29일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으로 인해 9cm의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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