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6시15분쯤 벵굴루 서북서쪽 124㎞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나고 USGS가 전했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남위 3.37도 동경 101.22도, 깊이 47.31km 지점이었다. 아직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5년 교통 안전에 관한 현황 보고(WHO GSRRS, Global Status Report on Road Safety)’에서, 인도네시아의 교통 사고 발생 건수는 전세계 180개국 가운데 5번째, 아시아에서는 중국(26만 1,367명), 인도(20만 7,551명)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0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인 MH 땀린 대로에서 여느 때와 같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위 현상을 타개하게 위해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량 홀짝제’를 시범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새롭게 도입될 교통 정책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는지는 미지수이다. 사진=안따라(
16일 동부 자바 쁘로볼링고(Probolinggo) 해안에 떠밀려온 둥근머리돌고래 32마리 중 최소 10마리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관계자는 발표했다. 쁘로볼링고 해양수산위원회장 데디 이스판디는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15일 오후 32마리의 돌고래가 란두 삐뚜(Randu Pitu) 마을 주변 해안가로 올라왔다
제시카 꾸말라 웡소(가운데)가 15일 중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뒤 변호인단의 보호를 받으며 재판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호주 영주권자 제시카 꾸말라 웡소(27)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는 절친 와얀 미르나 살리힌의 말에 격분해 그에게 청산가리가 든 커피를 마시게 했다."
16일 오전 4시께 부산 남외항 묘박지(배가 대기하는 해상)에 머무르던 꽁치 봉수망 어선인 Y호(1천500t급)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M(35)씨와 I(28)씨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인근 선박 선원이 발견해 부산항 관제센터에 신고했다.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은 해경은 즉각 경비함을 출동시켜 해상에서 육지 방면으로 헤엄치던 M씨 등
지난 5일(일) 오전 3시경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은 자카르타 블록M 지역에서 불시 검문을 벌였다. 이날 맘빵, 분찟 대로 일대에서 19명의 외국인 체류자들이 이민국 직원에 체포됐고 당시 이들은 체류증 복사본(KITAP, KTP)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신분증을 분실할까 우려해 복사본을 소지하고 다니면 안 되는 일일까? 원본
13일 새벽 북부 수마뜨라 경찰서 마약단속반 유치장에 구금된 피의자 11명이 보안요원이 잠든 틈을 타 유치장 잠금장치를 톱을 이용해 해체시키고 탈옥했다. 북부 수마뜨라 경찰 대변인 리나 긴띵은 14일 “탈옥수들을 검거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가 조직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유치장 감독관이었
(사진: 아쿠아 물병에 담아 밀반출 되려던 앵무새) 인도네시아 내에서 야생동물을 밀반출 또는 밀반입하는 등의 사건이 연간 50건씩 발생하고 있다고 산림환경부는 11일 밝혔다. 산림환경부 법 집행국 국장이 라시오 리드호 사니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련 사건이 16건이나 접수가 되었고, 해를 거듭할수
인도네시아 에나로탈리에서 동남동 방향으로 194km 떨어진 해역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5.6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발표했다. 그리니치 표준시(GMT) 22:09:26 에 발생한 이 지진으로 일대가 크게 흔들렸으며 진원은 남위 4.6065 동경 137.965의 해저 10km 인 것으로 관측되었다.
(사진: 브노아 경찰청장 뇨만 가뜨라가 적발한 두개골을 보이고 있다.) 발리 브노아 항만 경찰은 “누군가 지난 5월 말 덴빠사르 남부 도시 브노아에서 우체국 뽀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두개골을 호주로 밀반출하려 했다”고 밝혔다. 두개골은 냄비에 조개들과 함께 담겨 있었으며 스폰지로 싸여져
(사진: 자카르타 페어 2016 행사 현장) 자카르타 경찰 형사과는 북부 자카르타에서 개막한 ‘자카르타 페어’의 첫날 휴대전화만 골라 훔치는 소매치기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형사과장 뜨꾸 아르샤 까다피는 “용의자 두 명 중 한 명(아사리 하리, 31)은 검거했으나 다른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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