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덴수스 88이 현장에서 발견된 물품을 이송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동부 자바 주의 주도 수라바야에서 테러 용의자 한 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이들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인도네시아 테러조직 소속으로, 라마단 기간 연쇄 폭탄테러를 준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변 먹이면 호의적이게 된다는 미신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유모로 일하던 인도네시아 여성이 자신이 돌보던 아기에게 소변을 섞어 마시게 한 엽기 행각을 벌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성 엘라(27) 씨는 지난해 10월 고용주가 자신에게 화를 낸 일에 앙심을 품고 그의 네 살배기 아
호랑이 가죽, 상아 등 노리고 희귀동물 사냥 기승 환경단체들 "단속·수사 강화 병행돼야 실효성 있을 것" 야생동물 불법사냥과 밀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밀렵꾼과 야생동물 밀매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최고 징역 20년까지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
9일 지진으로 갈라진 땅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섬 부근 해역에서 9일 규모 6.2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국이 밝혔다. 기상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발리섬 끌룽끙 남동쪽 308km 떨어진 수역을 강타했다. 진원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곳이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터키 이스탄불 현지 시각으로 7일 오전 8시 50분경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인도네시아 유학생 1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야지트 구역 이스탄불 대학교 자연과학 단과 대학 건물과 베즈네실러 기차역 주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현재 11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스탄불 대학 물리
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15분께 인도네시아의 몰루카해(海)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진앙은 인도네시아 코타 테르나테에서 서북서로 127km 떨어진 바다이며, 진원의 깊이는 68km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지진&mid
7일 아침 남부 자카르타 잘란 와룽 분찟 소재 인띠 파우지 빌딩 앞에서 트란스자카르타 지선 버스가 콘크리트 방호책을 들이받고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라구난에서 쁘자뜬 마을로 향하는 버스는 비어 있어 다행히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사건 현장에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몰려 교통
라마단 첫 날인 6일 오전 동부 자카르타에서 깜뿡 뿔로와 자띠느가라 주민들 간 다툼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상점 두 곳과 주택 한 곳이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띠느가라 경찰청장인 수완다에 따르면 주민들간 다툼은 오전 3시 40분경 잘란 자띠느가라 바랏(Jalan Jatinegara Barat) 발생했다. 경찰은 아직 다툼의 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금주령 등 알코올 규제가 강한 지역일수록 사상자 수가 크게 늘어나 당국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920년대 미국에서 금주령 속에 메탄올 따위가 섞인 저질 밀주가 유통돼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전례와 유사한 상황이 인도네시아에서 재현된 셈이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일 저녁 서부 자바 보고르에서 시띠 솔리하(19세)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보고르 경찰서 경감 아데 유숩 히다얏은 “지역 주민이 처음 시신을 발견했다. 목격자는 창문을 통해 피해자를 볼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가 거실 바닥에 누워 있었지만 문을 여러 차례 두드려도 반응이 없어 문을 부수고 진입했다&rdquo
지난달 땅으랑군 찌꾸빠면 마르디그라스 찌뜨라 라야에서 벌어진 8세 여아 납치사건이 이혼한 아버지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초등학교 2학년 에블린 띠안디(8)는 어머니 리따(37)와 함께 지난달 17일 땅으랑 찌꾸빠 소재 한 미니마켓에서 장을 본 뒤, 주차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4인조 괴한에 납치됐다. 괴한들은 리따를 제압해 넘어뜨
엘니뇨의 영향으로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은 동남아시아 곳곳이 본격적인 우기 진입과 함께 물난리로 신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폭우로 불어난 물이 강둑을 무너뜨리면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는가 하면, 태국에서는 계속되는 빗속에 호텔이 무너져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