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조카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흉악범이 무슬림 여성 의상을 걸치고 유유히 교도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나 인도네시아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14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자카르타 살렘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안와르 빈 킴안(26)이 지난 7일 '이둘 피트리'(라마단 종료 축제) 기념 가족방
자카르타특별주는 PC방 영업 시간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위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포르노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12일 PC방은 어린이들이 포르노물을 접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부지사는 자카르타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역부터 단속을 시행
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중소형 여객기의 인도네시아 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의 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 항공기 임대업체인 중국항공기리스(中國飛機租賃·CALC) 그룹은 지난 11일 영국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중국상용항공기(中國商用飛機·COMAC)로부터 23억 달러(약 2조6천370억 원)에
인도네시아 부모들도 자녀가 인터넷상에서 특정인을 괴롭히는 행동인 ‘사이버 불링’을 당할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시큐리티 프로바이더인 노턴바이시만텍(Norton by Symantec)이 지난 2월 대대적인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자녀가 온라인에서 안전한지를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자카르타주 정부는 내년 8월 스망기 고가도로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안 게임 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인 고가도로 건설은 현재 순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관계자는 “예정대로 공사가 마무리 된다면 내년 9월 ~10월 사이에 개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희망컨대 8월 개통이 목표이다.”라고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 세 명이 한국에서 추방된 뒤 13일 오전 발리 응우라 라이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6월 25일 (한국)경찰은 마스다르(32), 수나르디(29), 사파아릇 엘비(42)씨를 붙잡아 집중 조사를 벌였다. 조사에 따르면 서부 누사 뜽가라 비나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에 대해 기한 내에 여러 번 입국할 수 있는 복수 사증(복수 비자·수차 비자·Visa kunjungan beberapa kali perjalanan)의 유효 기간을 발급일로부터 5년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부령 ‘2016년 제 26 호'(Peratu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은 르바란 기간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지역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12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까딘에 따르면 귀성행렬을 따라 유입된 자금이 지방 경기상승과 개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까딘의 분석에 따르면 도심에서 귀성한 약 2,600만명의 귀성객이 각각 평균 약 3
수천명의 자카르타 공무원의 연락이 두절됐다. 이둘 피트리 명절이 끝난 11일 모두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일터로 돌아갔다. 그러나 자카르타 주 정부청사로 출근하지 않은 공무원이 수천명에 달한다고 자카르타 주는 밝혔다. 그들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사진)의 경고도 무시한 채 무단 결근을 저질렀다. 아혹 주
르바란 이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카르타로 몰려들고 있다. 현재 자카르타 도심 쏠림 현상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새로운 일자리와 인생을 찾아 도시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이둘피트리 연휴가 끝난 후 약 7만 여명의 지역민이 자카르타 인근으로 이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
르바란 휴가를 고향에서 보낸 수도권 시민들의 U턴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시민들로 인해 각지의 국철 및 도로가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역귀성에 오르는 귀성객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양쪽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통부가 부랴부랴 증차에 나섰지만 여전히 열차는 부족한 상태이다.&n
자카르타특별주에서 평일 출퇴근 교통 체증 완화 방안으로 도입된 '차량 홀짝제'가 장안의 화제다. 자카르타주교통국은 지난달 중순 시내 중심가 일부 도로에 대해 차량의 운행을 번호판이 홀수이면 홀수 날에, 짝수이면 짝수 일에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홀짝제 계획을 밝혔다. 끝에 '0'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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