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가루다 인도네시아 잠비 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던 총 매니저 줄피까르 아브라르가, 한 명의 여성과 클럽을 나서던 중 두 명의 신원미상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줄피까르는 새벽 1시 30분께 총을 들고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복면의 남성들에 의해 그의 차에 태워졌다. 복면의 남성들은 줄피까르에게 여
자카르타 경찰은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마케팅 직원 아드히 수벡띠(46세)를 14억 루피아 상당의 무료 상품권 횡령 혐의로 체포했다. 22일 자카르타 경찰서의 일반 범죄 서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서부 자바 데뽁의 용의자의 집에서 8장의 상품권과 7장의 전자 항공권을 입수하고 용의자를 체포
서부 파푸아 소롱(Sorong)에서 25일 새벽 1시께 진도 6.8의 강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거리로 몰리는 바람에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파푸아의 주도 마노끄와리 기상·기후지질 청(BMKG)장 데니 뿌띠라이는 진원지가 소롱에서 북동쪽으로 31km 떨어진 10km 깊이의
재(在)인니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무스타파 빈 이브라힘 알 무바락은 지난 11일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에서 발생한 크레인 사건으로 사망했거나 영구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 피해자들에게 각각 100만 리얄(미화 267,000달러), 경상을 입은 피해자들에게는 50만 리얄을 보상해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알 무바락은 18일 남부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1일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섬으로 확대되고 있는 연무로 인해 약 보름간 400여 편이 결항되었다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20일까지 결항된 항공편은 449편으로 집계된다. 21일 하루에만 취소된 항공편은 11편에 이른다. 이날 베니 가루다 홍보부 담당자는
반다 아쩨 시장 일리자 사아두딘 디자말은 19일, 지역 문화 행사에서 인도 발리우드(Bollywood) 댄스 공연을 허가한 혐의로 아쩨시 문화관광부 대표 파드힐을 전면 해고했다. 일리자는 행사 중 인도식 야한 춤을 추는 것은 아쩨 지역 샤리아법(종교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샤리아법을
북부 수마뜨라 공원 관리인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수마트라 호랑이로 만든 제품을 호텔방에서 판매하는 혐의로 4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르세르 공원 관리소장 안디 바스룰은 지난 18일 검거한 4명의 남성을 더 조사하기 위해 북부 수마뜨라 경찰서에 송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남성들은 호랑이 가죽을
마까사르 경찰은 최근 남부 술라웨시의 마까사르에서 발생한 자동차 도둑 사건의 용의자들 중 미성년자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 자료에 의하면 9월 첫 2주간 발생한 자동차 도둑 사건은 48건에 달했다. 그 중 경찰은 22건의 사건에 개입하여 26명의 용의자를 적발하였다. 뿟지 하르
아동성추행 무죄를 선고 받은 네일 벤틀만 JIS 교사와 페르디난 청 JIS 보조교사 사진=안따라(Antara) JIS (Jakarta Intercultural School)교사 두 명이 아동 성추행 혐의를 벗고 자유의 몸이 된 가운데 자카르타 경찰은 이들을 고소한 학부모 세 명의 위증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2차례 마약사범 사형집행으로 국제적 파장을 일으켰던 인도네시아가 내년 초에 세 번째로 마약사범들에 대한 사형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의회 법률·인권·경찰 위원회는 검찰총장실이 마약사범 12명에 대한 사형집행 예산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의회가 현재 예산을 심의하고
사진=안따라(Antara) 리아우 주 연무 영향으로 호텔업계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 리아우주 지부는 19일, 8~9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계측에 따르면 리아우주에는 5성급 호텔을 포함한 200여개의 호텔이 있으
발리 덴파사르의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이민국 직원 2명이 6명의 중국인 관광객으로부터 2,200달러(US)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일시적으로 집행 유예 선고를 받았다. 공항 이민국 국장 요셉 AR 위도도는 전 세계에 인도네시아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입장을 표현했다. 경찰의 보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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