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깐바루 지방 법원 판사 단은 15일, 지미(Jimmy)로 알려진 말레이시아인 응 하이 콴(55세)을 1,800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46.5kg 소지 혐의로 사형 선고를 내렸다. 재판장 아민 이스만또는 지미가 지난 4월 2일 쁘깐바루에 위치한 호텔 빠르마에서 93개로 나눠 포장되어있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을
일본 규슈에서 아소 화산이 폭발을 일으킨 데 이어 15일, 인도네시아에서도 대규모 화산 폭발이 있었다.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15일 오후 7시경 인도네시아 수마뜨라 섬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다시 폭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8월 2~9일 시행된 닐라 자야 검문에서 인도네시아인 17명을 포함한 중국인 3명, 나이지리아인 3명을 국제 마약 연합체 소속 혐의로 체포했다. 이 중 17명이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카르타 마약 처리반 지휘관 에꼬 다니얀또는 “중국인과 나이지리아인은 중간 단계 마약 배달원으로 활동하였고, 인도
인도네시아 동부 해역에서 16일 오후 규모 6.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의하면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40분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과 뉴기니섬 사이에 있는 말루꾸제도 인근에서 일어났다. 진원은 술라웨시섬 비뚱에서 동북동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해저이며 진원의 깊이는
열대림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무로 가득 찬 리아주주 쁘간바루의 술탄 샤리프 까심 제2국제공항의 모습. 연일 수십 대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섬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열대림•이탄 화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인도네시아 수마뜨라 섬에서 확대되고 있는 산불피해의 영향으로 13일, 리아우주 주도인 쁘깐바루의 술탄 샤리프 까심 제2국제 공항은 정오까지 폐쇄되고 항공기 19편이 결항됐다. 최근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인근 공항에서의 가시거리가 800m 아래로 떨어지며 항공기 이착륙이 빈번히 연기되고 있으며, 수만 명의
지난 7일, 자카르타 남부 지역 뜨븟에 위치한 까사그란데(Casa Grande) 레지던스에서 거주하던 일본인 여성 니시무라 요시미씨(28)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후 경찰은 유력한 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힌 지 3일만인 10일에 수마뜨라 섬 남부의 람뿡주 랑까뿌라 버스에서 사건의 중요 참고인 아파트 경비원
10일 정오, 알 수 없는 괴한이 꾸닝안 루사나 사이드 거리에 위치한 에너지광물부 건물에 발포한 사건으로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건물4층 창문이 깨지기는 했지만, 사상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바드로딘 하이띠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CNN Indonesia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총
술라웨시 남쪽 마까사르에 위치한 난민촌에서 수십 명의 아프가니스탄과 수단 출신 이민자들이 싸움에 휘말렸다. 그중 17명이 다쳐 두 개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싸움으로 난민들이 머물고 있던 쉼터 위즈마 부기스의(Wisma Bugis) 시설들 역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10명의 아프가니스탄 부상자들은 아왈
경찰은 7일 남부 자카르타 뜨븟의 까사 그란데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본인 여성 요시미 미시무라(28세)를 살해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 부 서장 수라완은 경찰이 용의자의 신분을 확인했으며 추적 중이라고 세상에 발표했다. 이어 피해자는 목이 졸려 숨졌으며 용의자가 공범과 함께
발리 경찰들은 발리로 1.5kg 상당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을 밀반입하려던 인도 국적의 남성을 체포했다. 사이드 모함마드(28세)는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세관 및 소비세국 직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응우라 라이 공항의 세관 및 소비세국 국장 부디 하르얀또에 의하면, 방콕에서 상선 선원으로 일하는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8일, 위성영상 데이터로 삼림 및 이탄지대의 화재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7~8월 사이에 수마뜨라 잠비주에서만 약 4만 헥타르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산불 및 이탄지대 화재로 올해 7월~8월 20일까지 9149헥타르, 이후 9월 5일까지 약 2주 동안 피해가 급속히 확대되어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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