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카르타의 독립기념탑(모나스) 광장 남쪽 주차장에 새롭게 문을 연 푸드코트에 습격사건이 일어났다. 자카르타특별주 정부와 노점상들이 협력해 깨끗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한 푸드코트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던 점주들은, 같은 노점상들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현지언론은 3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메당 지역에 건설이 완료되어 가동을 앞두고 있는 자띠 그데댐 인근 주민들이 오는 8월에 예정되어있는 물 주입의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수몰지역에서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사할 곳을 아직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은 29일 전했다. 인근 마을대표는 물 주입 연기 요구에 대해 "정부로부터 이주보상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아내(42)에게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라고 강요한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내의 몸무게가 90kg에 달했을 무렵, 이 남성은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시켜 5달 만에 원래 체중의 절반인 45kg를 빼도록 했다. 아내가 가끔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여성들에게 ‘외국인 남자친구’를 조심하라는 인도네시아 마약방지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 마약 퇴치의 날’ 행사에 참여한 아낭 이스깐다르 마약방지위원회 위원장은 외국인 남자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마약 밀매에 연루되 해외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쌀 보조금 제도인 ‘Raskin(Beras untuk orang miskin)’의 수혜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Raskin 대상자는 1,550만 명, 여기에 약 330만 명을 확대하여 총 수혜 가능대상을 1,88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빈곤층 세
자카르타 시민 수십 명이 자카르타특별주 정부청사 앞에 모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일명 아혹)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아혹 주지사의 생일은 6월 29일(금)이었다. 이 이벤트는 ‘Dukung Ahok Gubernur(아혹 주지사 응원)’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은 뜸쁭(tumpeng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46번째로 평화로운 나라에 꼽혔다. 인도네시아 외의 아세안(ASEAN) 회원국에서는 싱가포르가 24 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내놓은 2015년 세계평화지수(GPI)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2년 연속)이다. 덴마크와 오스트리아,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래폼 인모비(InMobi)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일용소비재(FMCG) 및 생필품 구매 과정’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4위의 인구대국(2억 5천만명 이상)인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시장은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폰 점유율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자국에서 화물 통관 지연이 발생하는 원인 가운데 일부는 수입업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24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수쁘라또노 관세국 국장대리는 일반창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입업자들이 화물을 일부러 항만에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전수입승인 절차를 지시하고 있음에도
최근 한국 여행에서 돌아온 2세 인도네시아 유아에게 메르스 증상이 보여 보건 당국이 24일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남아는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됐다. 따잔드라 요가 아딧따마 보건부 관계자는 “검사 결과 환자는 메르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여행을
월 5백만루피아 이상의 고소득자로 분류되는 근로자들은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인도네시아 공공의식 연구협의회(Kedai KOPI)와 빠라마디나 대학교 연구팀은 월급여 5백만루피아 이상의 고소득 전문직 및 임원급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이 같이
18일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서 여성 혼인연령를 16세로 정한 결혼법 제 7조의 위험 심사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인권단체들은 미성년은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헌재)는 최근 여성의 결혼 허용 최소 연령을 16세로 정한 결혼법(1974년 제정)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