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부 자바 브까시의 한 공터에서 잘게 조각난 루피아화가 들어있는 62개 자루가 발견됐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폐기용 지폐를 처리하는 업체의 실수라고 15일 해명했다. 한 시민이 브까시 뽄독 그데 인근 공터에서 문제의 자루를 12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제의 지폐는 위조 제품이 아니
룩만 하낌 사이푸딘 종교부 장관이 라마단을 앞두고 무슬람과 비무슬림이 서로 이해해야한다는 말을 한 데 보수파 정치인과 종교 지도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프르니따 다르위스 통일개발당(PPP) 의원은 “룩만의 발언은 무슬림의 신앙을 모독한 것이며, 소속당인 PPP당을 욕보이는 일.”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어서 프르니따
지난 14일 포착된 시나붕화산 분화 사진 [자료=AP통신] 환태평양 지진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각각 화산 분화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시나붕 화산에서 뜨거운 화산재가 분출해 12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일본은 소규모 화산분화에 그쳤다. 인도네시아는 지금...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가 보르네오섬 지역의 국경을 수 차례 침해했다며 공식 항의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떼조 에디 뿌르지안또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은 보르네오섬 북부 깔리만딴주 누누깐 지역에서 말레이시아 함정이 자국 영해를 자주 침범했다며 이에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떼조 장관은 말레이시아 함정
한국신발협회(회장: 신만기, 이하 KOFA) 상반기 회장단 회의가 지난달 28일 임페리얼CC에서 열렸다. 이어서 저녁 만찬 및 간담회는 땅으랑 까라와치 소재 한국음식점 태능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만기 KOFA 회장을 비롯 송창근 명예회장, 이종윤 수석 부회장, 홍춘식 수석 부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해 2015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함께 현지 석유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쉘 인도네시아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석유연료 취급가격을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쉘은 6월 들어 이번까지 두 번 연료가를 인상했으며, 이는 세계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고 현지언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등 30개국 국적자에 대해 지난 11일부로 비자(입국허가 사증)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동포안내문을 통해’2015. 6. 9.(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5년 제69호 무사증에 관한 대통령령’을 재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인도네시아에서 Anker 맥주 등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델타 자카르타 사는 이달부터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루피아화 가치하락에 따른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생산 비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로니 전무이사는 원료 비용 외에 주세가 1리터당 1만 1,000루피아에서 1만 3,000루피아로 오른 것도 판매가격을 개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달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정부가 시작한 30개 국가 국민에 대하여 관광목적에 한해 30일간 무사증입국을 허용한다는 것과 관련 동포 안내문을 발표했다. 원문은 아래와 같다. [대사관 동포안내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5. 6. 11.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이슬람 최대 명절 이둘피트리 전후 열흘 간 트럭들은 북바자바해안고속도로(Pantura)를 달릴 수 없게된다.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럭 운행 금지 기간은 7월 12일부터 21일이다. 아그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은 8일 귀성객들의 편의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익, 이하 JIKS)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재학생 및 교민자녀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3개 대학의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싱가포르 사립대학인 MDIS 와 SIM,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입학처장 최병우)가 참가하여 각 대학교의 특성학과와 전형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nb
일본 광고기획 회사인 하쿠호도는 최근 아세안 국가의 7개 도시에서 여성 소비자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자카르타 여성은 개인보다는 가족을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자카르타 여성들은 가족 또는 지인들과 교제하기 위해 활발하게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쿠호도는 자카르타 여성의 소비 스타일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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