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영부인이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환담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부인 김정숙 여사는 29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와 만나 환담했다. 김 여사는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에 축하의 인사를 건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달 21일 채택한 괴롭힘 금지 조약을 환영하고 정부에 조속히 비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2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무하마드 하니프 다끼리 노동부 장관도 지지를 표명했지만 비준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동 조약은 당사국에
인도네시아의 92세 할아버지가 최근 79세 할머니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30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븐둥마을에 사는 끼르만 미뜨로 위요노 할아버지가 지난 27일 수띠나 할머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마을에 살면서 오래전부터 서로를 알았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6일 지난해 9월 발생한 지진과 해일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술라웨시 섬의 공공 시설과 교통 인프라의 복구와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2억 9,775만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대출 용도는 교육 시설 및 수도·관개 시설 재건 지원과 공항과 항만의 재건 지원 등 두 가지 항목이다. 수도&mid
인도네시아 군 헬기 28일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12명을 태운 군 항공센터 소속 헬기가 산악지대에서 실종됐다.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4분께(현지시간) MI-17 헬기가 파푸아의 옥시빌 공항(Oksibil airport)에서 슨따니 공항(Sentani airpo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2034 FIFA 월드컵 공동 유치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호주 축구 연맹(FIFA)은 최근 라오스에서 열린 아
오랑우탄·원숭이·사향고양이 총 7마리 1억여원 가치 인도네시아에서 기저귀를 채운 아기 오랑우탄 등 보호종 7마리를 말레이시아로 밀수출하려던 일당이 붙잡혔다. 28일 안따라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세관과 군·경 합동팀이 수마트라섬
자카르타 부지사 아궁 율리안또(Agung Yulianto, 왼쪽) 후보와 아흐맛 샤익후(Ahmad Syaikhu) 후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부지사 선출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달 26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22일 본회의에서 새로운 부지사가 결
발표 하루 앞당겨…소요사태 우려에 군·경 4만7천명 배치 조꼬위, 인도네시아 단결 강조…쁘라보워 "헌재 결정 존중"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27일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을 기각하고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을 확정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9월 중부 술라웨시 빨루(Palu)에서 발생한 토지 액상화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을 만나 회담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바수끼 장관은 최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제4차 UN 물과 재난에 관한 특별 주제 회의’에서 국제 사회를 참여시킬 필요
VIP 단체사진 (사진=코이카 제공) - 인도네시아 사이버수사 역량강화를 위해 ODA 예산 총 57억원을 지원, 급증하는 사이버범죄 대응 협력 강화 기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 ‘코이카’)은 27일 현지시각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인도네시아 경찰청에서 우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선진국 쓰레기 밀반입 문제가 이슈가 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리아우 섬의 바땀 시 정부가 이 지역으로의 폐기물 수입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땀 환경 거버넌스 서비스 에이전시(Batam Environmental Governance Service Agency)의 한 책임자는 “도시 환경 보호를 위해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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