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가 19일,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서자바 찌까랑(Cikarang)-중부 자바 브르브스(Brebes) 구간 약 230km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달 간의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종료되는 날을 축하하며 벌이는 축제 르바란(올해는 6월 5~6일) 연휴를 이용한 귀성길 도로 혼잡을 완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유명 휴양지인 발리 섬 주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경과 문화보존을 위한 일명 ‘관광세’의 징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선구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관광세 금액은 도입 초기인 주지 기간은 소액으로 설정하고, 일정 기간 내에 단계적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주인의 이어폰을 물어뜯은 고양이가 '실뱀'을 물어와 선물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하리안또와 그의 반려묘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보도했다. 하리안또는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고양이 애호가 페이스북 그룹(Kami Pecinta Kucing)에 자신의 생
동깔리만딴 주 꾸따이 까르따느가라(Kutai Kartanegara)군(郡)의 부낏 수하르또(Bukit Soeharto) 지역을 시찰하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 Bappenas)의 밤방 청장은 15일, 자카르타에서 자바 섬 외 지역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계획과 관련하여
21일부터 선관위 인근서 이틀 일정 집회…지방서도 상경 투쟁 개표 진행률 90.7%…조꼬위 대통령 55.6% 득표해 당선 확실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이 테러를 감행할 것이란 우려에도 인도네시아 야권이 대선 불복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20
2019년 5월 17일 인도네시아 경찰이 검거한 이슬람국가(IS) 연계 현지 테러조직원이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서기 위해 이송되고 있다. 대선 불복 시위 틈타 IS 추종자 테러 우려…이달에만 29명 검거 美 대사관, 안전 경계경보…한국대사관도 "안전 유의" 당
22일 전후 자카르타 등지서 대규모 시위 예상…군경 대거 배치 오는 22일로 예정된 인도네시아 대선 결과 발표 전후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당국이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7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한때 100여명에 이르는 죄수들이 도주했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17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전날 정오께 북(北) 수마트라주(州)의 마약사범 교정시설인 랑깟 교도소(Lapas Narkotika Kelas III Langkat)에서 폭동이 벌어져 시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 인드라마유(Indramayu)군의 인드라마유 석탄 화력 발전 사업·확장 계획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이 생계 수단 박탈을 이유로 주지사와 국영 전력 PLN을 상대로 환경 인허가의 취소를 요구한 행정 소송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난 9일 대법원에 재심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송은 지난해 9월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배차 앱 대기업 고젝 및 그랩 운전자를 통해 사후르(Sahu, 일출 전 식사)를 배달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무슬림은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서 질 때까지 음식을 먹거나 물 등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동이 트기 전인 오전 3∼4시께 사후르로 불리는 가벼
2019년 5월 7일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섬 동깔리만딴 주에서 수도 이전 후보지를 시찰하고 있다. 후보지 사실상 두 곳으로 압축…이르면 2021년 착공될 듯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안에 수도 이전 예정지를 결정하고 2
자카르타 경찰 당국은 13일 가짜 정보 확산과 국가 반역 혐의로 끼블란 젠(Kivlan Zen) 육군 전략 예비군 전 참모장과 야권연합 소속 이슬람계 정당 국민수권당(PAN)의 에기 수자나(Eggi Sudjana)씨를 소환해 심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대선에 출마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의 지지자로,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