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 오간 꼬므링 일리르 군 당국자들이 빈곤층 지원금을 받는 가정의 현관에 '가난한 가족'(끌루아르가 미스낀:Keluarga Miskin)이란 문구를 찍고 있다. 기존 수혜자 5분의1 "지원 안 받겠다" 이탈…빈곤층에 '낙인' 우려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기존 여행사가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여행사협회(Astindo)는 가맹 대리점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등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난 1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트래블로카(Traveloka), 쁘기쁘기(Peg
환경운동연합 '팜유산업 환경·인권침해 실태' 보고서 한국 기업들도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팜유 산업이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현지인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며 환경단체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은 5일 발표한 '팜유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 울레마협의회(MUI)가 이달부터 국내 이슬람 설교자를 대상으로 한 강습 훈련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스크(이슬람교 예배당)에서 종교 소수파에 대한 증오 연설과 함께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거나 설교를 통해 급진적 사상을 확산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토지 사용권 등 경제적 가치가 있으며 자산의 일종으로 간주되는 권리는 공무원 등이 제출해야 하는 자산보고(Laporan Harta Kekayaan Penyelenggaraan Negara, 이하 LHKPN)에 명시돼야 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고위 관료 및 중앙은행, 국영 기업 등의 경영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유인원으로 알려진 따빠눌리 오랑우탄(학명 Pongo tapanuliensis)의 서식지가 중국의 지원으로 건설되는 수력발전소 때문에 심각하게 훼손될 상황에 놓였다. 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메단 행정법원은 북(北)수마트라주 따빠눌리 지역에서 진행 중인 수력발전소 건설 공사에 대한
야권 대선 캠프 "여론조사 못 믿어…지지율 격차 크지 않다"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이 지지율에서 크게 앞선 채 선두를 달리고 있다. 5일 주간 뗌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 여론조사업체
자카르타 부지사 아궁 율리안또(Agung Yulianto, 오른쪽) 후보와 아흐맛 샤익후(Ahmad Syaikhu) 후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부지사의 후임 후보 선정이 다시 혼란에 빠지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의 여당인 복지정의당(PKS)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
‘반려 거북 목욕’이라는 특별한 일로 넉넉한 보수를 받는 한 인도네시아 남성의 흥미로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인도네시아 온라인 미디어 울리팝은 대만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남성 리(Lee)를 소개했다. 리는 원래 다니던 직장에서도 평균 대비 많은 연봉을 받았지만 좀 더 흥미로운 일을 하
도시화, 서구화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외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외식업체도 다양해지면서 한국음식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협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식음료사업체가 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음식을 사서 먹는 추세라고 밝혔다. &n
한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업체인 CJ엔터테인먼트와 인도네시아의 제작사 라삐 필름(RAPI Films)이 공동 제작한 조꼬 안와르(Joko Anwar) 감독의 공포영화 '저주받은 땅의 여자(Woman of the Cursed Land)'가 오는 9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약 1,158만명이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특히 73% 크게 증가한 18만명으로 전체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등 주요 26곳 관문 중 전년 동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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