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일상생활에 시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서쪽끝 아쩨 주가 5일 레스토랑, 카페 및 커피숍에서 미혼의 남녀 커플이 같이 앉는 것을 금지시켰다. 이날 주정부의 이슬람 업무 책임자는 이어 이들 레스토랑 등 업소는 밤 9시 이후부터 남편, 아버지 및 남자 형제를 대동하지 않는 여성에게 서비스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주요 8개국중 인공지능 도입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 애피어(Appier)가 아태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 현황 및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65%가 인공지능을 도입했거나 그 범위를 확장 또는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인구가 2045년까지 3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인도네시아 인구 예측 2015~45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국내 인구는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5년까지 3억 1,00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지난 8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프엑스 수디르만 몰(FX Sudirman Mall)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와 함께 현지 K-콘텐츠 홍보를 위한 ‘K-푸드&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b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온라인투어와 공동으로 10월 항공권 증편을 기념해 '온라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대상 노선은 인천~인도네시아 왕복과 인천~호주 왕복으로,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이 제공된다. 발권 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 출발 기간은 9일부터 내년 8월
서부 자바 주의 한 유료 도로에서 IS 연계 테러조직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사살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는 지난달 24일 서부 자바의 찌레본에 위치한 찌깜뻭-빨리마난 유료 도로에서 교통 경찰 2명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아시안게임이 개최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2주간 대기오염 상황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대기수준을 상회해 악화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린피스 인도네시아의 본단 안드리야누 기후 변화·에너지 측정가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자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에 온 알리바바그룹 마윈 창업자가 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궁을 방문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마윈은 조꼬위 대통령에게 2022년 자신의 고향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해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초청의사를 밝혔다. 이들
인도네시아 아리프 관광장관은 서(西) 누사뜽가라 주 롬복에서 지난 7월 29일 규모 6.4의 지진으로 17명이 숨진 것을 시작으로 강한 지진이 반복돼 올해 롬복에 관광객이 10만명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관광부는 롬복 섬과 인근 발리 관광객 회복에 최소 6개월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안게임을 치른 인도네시아 언론에서 이번 대회 축구에 나선 모든 선수 중 MVP로 황의조를 선정하며 극찬했다. 인도네시아 언론 리푸탄6은 3일(현지시각) “아시안게임 올해의 축구 선수 : 황의조”라는 기사를 통해 황의조가 축구 종목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음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ldq
신규 항암제 2종 등록, 높은 매출 성장 기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 품목은 ‘Heli
그룹 슈퍼주니어의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를 인도네시아 언론이 집중조명했다. 3일 인도네시아의 대형 매스 미디어 그룹 꼼빠스 그라메디라(Kompas Gramedia)에 속한 종합지 트리뷴 잠비(Tribun Jambi)를 비롯, 설립 후 약 70년 가까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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