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연휴에 따른 장기 휴가로 인도네시아 발리와 서부 자바주 반둥, 중부 자바주 스마랑 등 주요 도시에서 호텔의 가동률이 90%를 상회했다고 20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호텔 총지배인 협회(IHGMA)의 발리 지부 뇨만 회장에 따르면, 발리에 숙박한 인도네시아인의 대부분은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와
동물원에 갇혀 있는 동물들에게는 사육사들의 세심한 케어가 필수다. 그런데 제대로 된 관리는 커녕 죽기 직전까지 방치된 동물들의 처참한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죽음의 동물원'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의 처참한 실상을 사진을 통해 재조명했다.
인도네시아에도 노숙인들을 위한 '꽃동네'가 세워졌다. 꽃동네 수도자가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지 4년 만에 플로레스 섬 서쪽에 위치한 라부안 바조(Labuan Bajo)에서 지난 4일 ‘사랑의 집’이 개소된 것. 플로레스 섬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대부분인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 팬을 발로 걷어차는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사건을 재조명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이시아의 유명 DJ겸 가수 게비 베스타(Gebby Vesta)는 지역 클럽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에 대해 환경단체와 지역 어민들의 선거 공약 위반이라는 비판이 분출하고 있다. 아니스 주지사가 최근 자카르타만(灣)을 매립하여 건설하는 인공섬 프로젝트를 계속할 의향을 나타내고 이를 위한 법 정비를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이 화근이었던 것. 아니스 주지
르바란 연휴에 띄워진 열기구가 항공기 운항에 장애가 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항공 교통 통제국 에어나브 인도네시아(AirNav Indonesia)는 르바란인 15일에 조종사가 항로에서 열기구를 발견했다는 보고가 71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19일에는 중부 자바주에서 열기구를 띄우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한 쇼핑몰의 식당가. 마침 점심 시간이라 평소 같으면 손님을 끌기 위해 내부를 훤하게 공개했을 법한 식당 입구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가림막 때문에 식당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기 어려웠다. 가림막에는 ‘Connected Ramadan(커넥티드 라마단)’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 현지인은 &ldq
19일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또바 호수변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아들을 만난 어머니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또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급증했다. 20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인도네시아에서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아들이 어머니의 시신이 담긴 관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영국 가디언은 지난 15일 술라웨시섬 또라자에서 사멘 꼰도루라(40)라는 남성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다 어머니의 관에 압사돼 숨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비영리 단체 '걸 이펙트'에서 제공하는 스프링스터 모바일 앱. '걸 이펙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인터뷰와 건강,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치킨 윙을 먹으면 남편 찾기 힘들어진다'부터 '파인애플을 먹으면 유산 가능성이 높아진다'까지 인도네시아를 뒤덮은
르바란을 맞이한 15일 오전, 2억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국내 각지에서 집단 예배를 드렸다. 한 달의 라마단(금식 달)을 마치고 가족과 친척, 친구들과 평소의 무례함을 사과하는 인사를 나눴다. 동남아 최대 규모인 중앙 자카르타의 이스띠끌랄 사원(Istiqlal Mosque)에서는 경비가 강화됐다. 종교장관은 1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 공무원에게 처벌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우노 부지사는 17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특별주 직원에게 지역성과금(TKD)의 감액 등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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