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질오염이 문제로 지적되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부들의 물 긷는 모습이 AFP통신 등 외신에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사는 여성들의 일과는 강을 헤엄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들이 강으로 뛰어든 이유는 수영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닌 물을 긷기 위해서다. 지역에 사는 하스리아 씨는 매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지난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Info BMKG'을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앱은 일기 예보 외에도 주요 도시의 대기 오염 물질 농도를 나타내는 ‘PM10(미세먼지)’과 지진
26일 오전 5시14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쪽 해상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인도네시아 사움라끼에서 북서쪽으로 214㎞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171.5㎞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는 6.6, 진원의 깊이는
서부 자바주 찌르본에 위치한 끄삼비(Kesambi) 교도소에서 21일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께 교도관들이 수감자들의 소지품 검사를 진행하던 중 수감들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을 발견하고 압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수감자들의 폭동으로 인한 부상자 등
아틀란티스 워터 어드벤처의 스카이 박스. 북부 자카르타의 안쫄에 위치한 워터 파크 '아틀란티스 워터 어드벤처(Atlantis Water Adventure)'에 최근 새로운 워터 슬라이드 2 대가 등장해 화제다. 자카르타에 상륙한 '스카이 박스(Skybox)'는 시속 56 km의
2016년 1월 14일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추종자들이 벌인 자카르타 총기·폭탄 테러 현장에서 경찰들이 주변을 단속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이슬람국가(IS)의 아시아 첫 테러였던 2016년 자카르타 총기·폭탄 테러의 진짜 배후는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해 온 인도네시아 테러범이란
지난 20일, 중부 자바주 찔라짭의 뚱굴 울룽 공항(Tunggul Wulung Airport)에 항공기가 추락하여 비행 중이던 공군 조종사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하나피 대령은 이달 말에 예정된 항공 아카데미의 ‘Wing Day’ 행사를 위한 곡예 비행 연습 중 통제력을 상실하고 공항에 6대의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는 21일, 리아우주에서 판매된 고등어 통조림에서 고래회충(Anisakis·아니사키스)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산 3개사 브랜드의 제품을 회수하고, 같은주 내에서의 유통을 금지 시켰다고 전했다. BPOM에 따르면, 적발된 통조림은 호키(Hoki)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올해의 산업별 최저 임금이 결정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최대 11.9%로, 주정부가 앞서 설정한 올해 국가 최저 임금 인상률 8.71%보다 높은 업종은 23개 업종이다.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이달 12일자로 산업별 최저 임금에 관한 주지사령 '2018년 제 16호
‘밀레니엄당(Millennials Party)’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연대당(PSI)은 지난달 선거위원회가 발표한 ‘내년 총선에 참여할 자격을 갖춘 14개 정당’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연합인도네시아당, 브르까르야당, 가루다당과 함께 새롭게 참여하게 된 인도네시아연대당(PSI)은 젊은 유권
서늘한 기후와 차 밭이 펼쳐진 관광지로 유명한 서부 자바주 보고르의 뿐짝(Puncak) 지역이 파괴되고 있다. 현지 꼬란 뗌뽀는 지난 2000년~2015년의 16년 동안 뿐짝 지역의 보호림 583헥타르가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꼬란 뗌뽀에 따르면, 뿐짝에서 지난 16년간 파괴된 숲의 전체
20일 동부 자카르타 경찰은 진정제를 판매하고 있다는 지역 제보를 받고 끄라맛 자띠 지역에 위치한 한 화장품 가게를 급습했다. 지역의 주민들은 이 화장품 가게가 불법 약물을 판매해 청년들이 구입을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주장하며 화장품 가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청 관계자는 트리뷴뉴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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