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남중국해 군사화 가능…아세안, 미중 충돌·종속 불원" 미국 이지스함이 남중국해를 항해한 데 이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국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순방에 나선 데 대해 중국 관영 매체들이 맹비난하고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영&mid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 사안에 관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의 최근 발언에 감사를 표한다고 22일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이 말했다.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날 화 대변인은 일일 브리핑에서 리아미자르드 리아쿠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의 지난주 연설을 거론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리아쿠두 장관은 인
인도네시아의 한 기독교인이 술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공개 태형을 맞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아쩨 지역에서 한 기독교인이 술을 판매해 이슬람 샤리아법을 위반한 혐의로 공개 태형을 맞았다. 조노 심볼론으로 알려진 기독교인은 지난 18일 이슬람 사원 밖에서 임시변통으로 만든
22일 오전 0시 20분께 동부 자카르타의 까유 뿌띠 (Kayu Putih)에 위치한 경전철(LRT) 대들보가 붕괴돼 최소 5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사고 후 부상자 5명은 동부 자카르타의 콜롬비아 아시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4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필리핀에 근거를 둔 무장 단체 '아부 사야프(Abu Sayyaf)'가 2016년부터 인질로 잡아 온 두 명의 인도네시아 어부들을 지난 19일 석방했다고 밝혔다. 술라웨시주 와까또비 지역 출신인 두 명의 어부는 19일 밤 남부 필리핀의 술루에서 풀려나 잠보앙가로 보내졌다. 인도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방한관광객 다변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22일부터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서비스'를 8개 국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1330'은 관광공사가 1999년부터 20년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통역안내전화로 현재 한국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차례로 찾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중국의 부상을 저지하기 위해 이들 국가와 국방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이번 순방의 목적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동행한 기자들과 기내에서 만나 "태평양(Pacific)은 '평화'를 따서 붙여진 이
지난 15일, 중부 자바주 수라까르따에 위치한 까수나난 궁전(Kasunanan Palace)의 외벽이 마모로 붕괴됐다. 1세기가 넘은 이 벽은 빠꾸부워노 V(Pakubuwono V) 통치 기간에 건축된 이후 한 번도 보수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으나 붕괴된 외벽 잔해가 거리를 가로막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들이 쓰레기 더미에 몸살을 앓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발리에 있는 꾸따 등 해변이 강과 바다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 탓에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해변은 플라스틱 빨대와 식품 포장지 등으로 뒤덮여 관광객들은 쓰레기 더미 사이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리고 바다 역시 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머리가 잘려나간 상태로 발견된 오랑우탄의 사체에서 공기총 총알이 17개나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자연보존국은 지난 15일 중부 칼리만탄 주 바리토 슬라탄의 한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오랑우탄 사체를 조사한 결과 공기총탄 17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디브 구나완 자연보존국장은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원회(INASGOC)는 18일, 대회 사이트에서 본 대회 자원 봉사자 1만 3천명의 모집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4~5시에는 응모가 쇄도해 서버가 다운됐지만 19일 새벽 복구됐다. 응모 접수는 3월 5일까지. 대회 자원봉사를 둘러싸고 보수
지난 16일 일가족 4명을 살해한 가정 방화 사건의 피고인들이 북부 수마트라의 메단 지방 법원 판사들에 의해 형을 선고 받았다. 북부 수마트라 지방 법원은 가택 방화 및 살해로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리차드 실라라히 대법관은 범죄 사실이 입증된 여성 자야 미따에 대한 종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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