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해양안보 관련 국제회의에서 북한측 참석자가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25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군 기그 시파술타 대변인은 전날 발리 해양안보 심포지엄 토론 세션에서 북한 조선인민군 해군 리수경 부사령관이 주제와 무관한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9월 스카이 트레인이 운행된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제 2 터미널과 제 3 터미널을 연결하는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APM) 시스템 '스카이 트레인'이 9 월 17 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1월 경에는 모든 터미널이 APM으로
린자니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반경 서부 누사뜽가라 린자니 산 국립 공원 등산로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산불은 약 10헥타르를 태웠고 9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이 발생한 현장은 등산로 입구에서 약
매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휴양지 인도네시아의 발리가 최근 전세계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 기술을 이용해 일하는 사람들)’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발리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비롯해 쾌청한 날씨와 저렴한 생활비가 전세계 원격 근무자들의 마음을
‘2017 아시아의료미용국제포럼 및 아시아최강명인대상시상식’이 오는 11월 26~30일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컨벤션센터(BICC)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는 아시아 지역 의료미용인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각국의 문화·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만 발견되는 세계적 희귀동물인 오랑우탄 수가 불과 10여 년 새 절반으로 급감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보르네오 섬의 원시림 16만㎢를 조사한 결과 작년 기준으로 약 5만7천350마리의 오랑우탄이 이 지역에 사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n
23일 인도네시아의 극단 이슬람주의 동조자로 수도 관광지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행하려다 사전에 발각된 디안 율리아 노비(오른쪽)와 이를 선동한 투틴이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노비는 10년, 투틴은 5년형을 받았다. 인니 여성 중에 IS의 선전에 넘어가 시리아로 간 예가 드물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관광문화국은 최근 인기 관광지인 뿔라우스리부 군의 주민을 위한 영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주 측은 간단한 영어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관광객 유치에 힘쓸 전망이다. 자카르타 특별 주 측은 인도네시아 국가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인기 관광지인 뿔라우스리부 영어 교육 프로젝
뿔라우스리부에서 관광객이 사고를 당했으나 구조됐다. 자카르타 특별주 쁠라우스리부 까르야 섬 앞바다에서 관광을 즐기던 중국인 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경 중국인 관광객 12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운 관광용 스피드 보트가 좌초되어 관광객 12명이 바다에 빠진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VJ)이 호치민-자카르타 국제선 취항을 발표했다. 12월 20일부터 주 7편을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호치민을 20시 40분 출발해 자카르타에 23시 40분 도착하며 회항편은 1시 40분 자카르타를 출발해 4시 40분 호치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이슬람국가(IS) 연계 테러조직을 이끌어 온 급진 이슬람 성직자가 2016년 자카르타 도심 총기·폭탄 테러를 배후에서 지휘한 혐의로 입건됐다. 23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이슬람 성직자 아만 압두라흐만(45)을 테러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공식 기념책자에 자국의 국기를 잘못 인쇄한 말레이시아를 용서했다. 22일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동남아시아게임(SEA)의 기념책자에서 인도네시아 국기를 거꾸로 인쇄한 말레이시아 정부를 용서했다"고 말했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