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해변을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 포장에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21일 주간 템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발리 우다야나 대학 인근 700m 구간에 이른바 '플라스틱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플라스틱 도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인도네시아가 아시안 게임을 1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시안 게임 개막을 1년 앞두고 자카르타 특별 주와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서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인도네시아 아티스트와 소녀시대 멤버 등이 참여해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의 테마는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국산 여객기가 첫 비행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인 디르간따라 누산따라(PT Dirgantara Nusantara)는 직접 제작한 소형 프로펠러 여객기인 ‘N219’의 첫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에서는 여성 조종사가 조종간을 잡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한 인니 여행객이 줄었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발표한 7월 일본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여행객은 2만 3,400여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2.3% 감소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때 크게 늘었던 방일객과 대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관광국 측은 작년의 6 ~ 7월 합계에 비해 올해
IS 참여를 종용하고 IS 단체 가입을 통한 여행을 알선한 단체가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정부 경찰 대 테러 특수부대 ‘덴수스88’은 이슬람 무장조직인 IS 참가 희망자에 자금을 지원하고 시리아와 필리핀으로 여행을 알선한 단체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뜬 주 땅으랑
2017년 동남아시안게임 개최국인 말레이시아가 안내책자에서 국기를 거꾸로 인쇄한 책자 때문에 이웃 국가인 인도네시아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동남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전날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대회 소개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그런데 이 책자의 역대 대회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이슬람국가'(IS) 연계 테러조직을 옥중 지휘해 온 급진 이슬람 성직자가 감형으로 석방되자마자 즉각 다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자바 지역 법무인권 당국은 누사캄방안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아만 압두라흐만(45)이 독립기념일(8월 17일) 기념 특사로 감형을
경찰들이 각성제 파티를 열다 체포됐다. 중부 자바 주 스마랑 경찰은 스마랑 바뉴마닉, 꿀론 마을의 고급 주택에서 각성제 파티를 연 혐의로 현직 경찰들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 현장에는 경찰 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3명과 여성 4명 등이 불법 각성제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이들은 불법 마약 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자카르타가 오토바이 검문 강화에 나섰다. 자카르타 주 정부가 자카르타 경찰과 함께 자동차 세를 납부하지 않은 오토바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주내 5개 지역에서 탈세 오토바이에 대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말까지 자동차세 징수액 120억 9천만 루피
대법원이 인공 섬 건설을 인정했다. 자카르타 어민들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북부에 건설될 인공 섬 G 섬의 건설금지를 기각, 인공 섬 건설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어민들은 인공 섬 건설은 환경을 파괴하고 인근에서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에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며 소송을
발리 주 바둥 군에서 해일 대피 훈련이 있었다. 발리 주 바둥 군의 한 해안 근처에 위치한 국립 초등학교에서 지진, 해일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인근 주민 약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교육 및 실습을 진행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리 주 측은 학생들을 대
성지 순례객을 등쳐먹은 일당이 잡혔다. 사우디 성지 순례객들에 사기를 쳐 고액을 챙긴 여행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 순례를 앞두고 참가 희망자 수천명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여행사의 사장과 그의 아내가 사기 혐의로 체포됐으며 피해액이 총 6,000억 루피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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