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광복의 기쁨 얼마나 벅찬지 알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45년 해방 동기입니다. 그 뒤 72년 세월이 한국에 얼마나 벅찬 것인지 인도네시아는 어느 나라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마르 하디(49·사진) 주한(駐韓) 인도네시아 대사는 14일 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내 극단주의자들이 자카르타 대통령궁 등 주요 관공서를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를 준비하다 적발됐다. 16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오후 6시께 서부 자바 주 반둥 시 외곽 안타파니 마을의 한 주택을 급습해 남성 4명과 여성 1명 등 테러
자카르타 저소득층의 임대료 납부가 미루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주택 부는 최근 저소득층 임대 주택의 임대료 체납액이 320억 루피아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주 측에 따르면 6월 시점 총 1만 4,206가구의 60%에 해당하는 8,976 가구의 임대료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보고르 지역이 폭우와 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서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민가 등 80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에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더욱 커졌으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해 대책국(BPBD)에 따르면 현재
모나스 춤추는 분수 쇼가 재개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모나스 광장의 분수 보수 작업이 완료됐다. 작업 완료로 인해 모나스 관광 코스 중 하나였던 춤추는 분수 쇼가 지난 12일 밤 10년 만에 재개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모나스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듯 한 분수 쇼에
마을 주민들이 원숭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중부 자바 주 보욜랄리 군 마을들에서 야생 원숭이들이 주민을 공격하거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자, 지역 군인과 경찰, 사냥꾼들이 원숭이 퇴치를 위해 출동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국가 브랜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된 ‘원더풀 인도네시아’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원더풀 인도네시아 브랜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제품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해외에서의 자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의 한 골프장. 이틀 전까지 필리핀 마닐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막후에서 뛰던 외교관들이 함께 라운딩에 나섰다. 역내 최대 다자안보협의체인 ARF 폐막 직후였던 만큼 라운딩의 화제는 당연히 회의 결과로 집중됐다. 자연스럽게 회의 결과에 대한 각국의 탐색전도 이어졌는데, 모임에 참석한 한 외교관은 &ld
노벨 바스웨단이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패 척결 위원회(KPK) 수사관인 노벨 바스웨단이 인도네시아 독립 기념일에 맞추어 큰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 바스웨단 수사관은 경찰에서 KPK에 파견 중인 수사관으로 전자 신분증 사업 비리를 조사하
생후 3개월의 딸을 살해한 남성이 검거됐다. 북부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8일 생후 3개월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살인과 아동 보호법 위한의 혐의로 체포됐으며 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조사에서 이 남성이 북부 자카르타 지역 끌라빠가
반둥이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지 언론은 서부 자바 주 반둥시가 최근 IC 카드를 활용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반둥 시 측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통해 도시 혼잡 완화와 관광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9월 초까지는 무료로 시행하되 이후에는 유료화 된다고 시 측은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브리 전시회가 개막됐다. 인도네시아 영화 제작사인 까닌가 픽쳐스(Kaninga Pictures)는 지난 10일 일본 지브리 작품 및 캐릭터 등이 전시되는 ‘더 월드 오브 지브리 자카르타(The World of Ghibli Jakarta)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지브리 전시회로 진행되는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