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맞서 본격적인 연대에 나선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다음 주 외무장관 회의를 열어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공동 대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최하는 필리핀의 알란 카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두번째 고향인 인도네시아를 퇴임후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정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달 1일 자카르타 남부 코타 카사블랑카 몰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디아스포라 회의'에서 개막 연설을 할 예정이다. 나흘간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맞아 귀성객을 위한 각종 교통 수단의 르바란 맞이가 한창이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뻬린도)가 배를 이용한 무료 귀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귀향 행렬의 피크는 22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통부는 뻬린도가 시행하는 무료 서비스 및 대중교통을 이용
금연광고가 버스에 부착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가 담배규제위원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도권에서 운영되는 트랜스 자카르타와 협력해 금연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제작된 광고를 버스 내외에 부착해 홍보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광고에는 “흡연은 돈을 태우는 행위&r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책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본 유출 가능성이 커졌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추이를 좀 더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 금리인상에도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동결 16일 블룸버그에 따르
대규모 뇌물수수 의혹에 휩싸인 인도네시아 하원이, 해당 수사당국인 대통령 직속 부패척결위원회(KPK)의 수사 및 기소권을 박탈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15일 일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 청문팀을 이끄는 골카르당 소속 아군 구난자르 수다르사 하원의원은 전날 취재진에 KPK의 법적 지
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에서 인터넷과 전화기는 물론 열대어 어항과 폐쇄회로(CC) TV까지 갖춘 '호화판' 감방이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동부 치피낭 교도소에 수감된 마약범죄자 하랸토 찬드라(일명 곰박)의 감방을 압수수색
올해 세수 달성률이 현재 33.5%에 그치고 있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올해 1 ~ 5 월 세수액이 연간 목표치인 584 조 9,000 억 루피아의 33.5%에 그쳤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 징수 강화 등으로 세수 확대를 도모할 전망이다. 스리 재무부 장관
자롯 주지사 대행이 아혹 전 주지사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연내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친화통합단지(RPTRA)’ 100개소를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나섰다. RPTRA의 조성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전 자카르타 주지사가 추진한 정책 중 하나로 운동
자카르타 주가 깔리조도 인근 지역 주택 철거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는 깔리조도 녹지 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쁠루잇 고가 일대 불법 주택 철거에 나선다. 철거 대상 불법 주택은 130가구에 달한다. 자카르타 주 정부는 2016년 3월 경에도 인근 녹지화를 위해 불법주택 380여 가구를 철거한 바 있다. &
제13회 '바다 축제 기념회'가 2018년 3월 31일부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북부에 있는 마나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통해 최근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바다 축제 기념회는 바다의 보전과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운동가와 수중사진가들이 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 경전철 구축추진 태국, 인프라 투자 85%가 철도부문 이집트, 2030년까지 6개 지하철 노선 확충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계속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경전철(LRT)을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고려하고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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