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50여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연근해를 지나던 쾌속선이 전복돼 최소 10명이 숨졌다. 25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현지시각) 칼리만탄우타라 주(州) 동부 항구도시 타라칸 인근 해상에서 쾌속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쾌속선에는 51명이
인니 정부가 전기차 지원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 부는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제 변경 및 추전 설비 확충 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에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너지 광물 자원부가 환경 문제
일본에서 실종된 인도네시아인이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초, 일본 도쿄에서 유학중이던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실종된 바 있으나 일본 경찰의 수색으로 발견 되었으며 경찰에 의해 무사히 보호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일본을 유학 중인 24살 인도네시아 여성이 7월 초순부터 실종돼
서부 수마트라 아감 군에서 수수께끼의 금속이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항공우주국(LAPAN)이 최근 하늘에서 수수께기의 금속이 떨어져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발견 장소는 서부 수마트라 아감 군 마닌자우 호수 인근과 리마뿔루 시이다. LAPAN는 이 지역에서 구형으로 생긴 금속 물질이 발견되었고 무게는
네덜란드 현지에 인도네시아 식물들이 모인 식물원이 개장했다. 네덜란드 북부 Overijssel 지역에 위치한 따만 인도네시아(Taman Indonesia)에 최근 인도네시아 허브와 향신료 등 열대 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는 ‘스파이스 가든(Spice Garden)’이 오픈했다. 현지 언론에 따
인도네시아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어선에 총격을 가해 어민 4명이 부상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빈딘 성(省) 재난구조 당국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 밤 베트남 남부 콘다오 섬 동남쪽 245㎞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해군이 자국 어선을 향해 총격
자카르타 전입자가 8만 명에 이른다. 자카르타 특별 주 발표에 따르면 최근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이후 새로 약7만 8천 여 명이 자카르타 특별 주로 전입했다. 이는 지난해 6만 8,800명에서 약 13% 증가한 수치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자카르타 주 측은 올해 르바란 명절은
인도네시아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7월 23일 인도네시아 어린이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축하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아동 학대 및 따돌림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수마트라 쁘깐바루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마술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부미를 브랜드 쌀로 속여 판 업자들이 구속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저렴한 정부미를 브랜드 쌀로 속여 유통 판매한 업자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서부 자바 주 브까시에서 정부미를 브랜드 쌀로 바꿔치기하고 있었다며 현장을 급습해 15명을 체포했다. 아울러 쌀 1,161톤을 압수했다. 이들
세단이 사치세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명품 등 고가품에 책정된 사치세 대상 품목에서 세단 차량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사치에 대상 품목은 수 십년 전 결정된 것으로 현재 상황과는
IS 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로 거점을 옮기려 하고 있다.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선언한 ‘칼리프 국가’의 발원지이자 이라크 IS 세력의 마지막 교두보인 모술이 지난 9일(현지시간) 마침내 함락됐다. IS 지도자 아부 알 바그다디가 알-누리 모스크 계단 앞에서 ‘칼리프 국가&rsquo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구걸 여행으로 여행비용을 충당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현지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럽 등 서양에서 배낭여행을 온 여행객들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구걸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소식을 접한 현지인들은 분노하고 있는데 장거리 해외여행에 나설 형편이 되는 이들이 자신보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