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도네시아과학기술원(LIPI)과 보고르 농업연구소(IPB)이 지난해동안 북부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실시한 해수·토양 환경 조사에서 인도네시아가 정한 환경 기준치 2 ~ 4배에 달하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사 장소는 북부 자카르타에서 약 30킬로미터 앞바다에 위치한 자카르타 특별 주 뿔라우 스리
철도 건널목 사망자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철도국에 따르면 월 평균 약 70명이 철도 건널목 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차단기 미설치 및 운전자 부주의 등이었다. 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약 5,800여개의 철도 건널목 중
동부 자카르타 지역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현지 IT 전문가 헤르만 샤씨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 서부 자바 주 데뽁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시 경 폭행 등의 혐의로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가해자들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에 대한 동기는 수사 중이며 아직 도
찔리웅강 불법 철거 작업이 진행됐다.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는 지난 11일 홍수 대책으로 추진 중일 찔리웅 강 강폭 확장 및 인근 정비 목적으로 불법 주택을 철거했다. 이날 철거된 주택은 345채로 333가구에 달한다. 자카르타 주 정부 측은 사전에 미리 공지하고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이전 주민들을 이주시켜 큰 혼란은 없었다고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적게 걷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은 최근 세계 주요국 46개국 70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도보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들 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걷는 횟수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가 작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국가는 정치적 안정을 내세워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명분없이 권력을 활용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산하 연구조직인 컨피덴셜리서치(FTCR)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세안 5개국 중 3개
FPI 대표를 비판한 현지 IT 전문가가 중태다. 지난 9일 오전 4시 경, 동부 자카르타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IT 전문가로 알려진 46세 헤르만 샤 씨가 운전 중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중태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차량 두 대가 추돌 사고를 내 인근 도로에 정차했다. 차량 두 대에서 내린 범인들이 헤르만 씨를
수따 공항에 베트남 항공이 운항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국제 공항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제 3터미널에 지난 12일부터 베트남 항공이 운항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제 3터미널은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사용 중으로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가입한 ‘스카이팀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 (Apindo) 서부 자바 주 지부는 주지사가 최저 임금을 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서부 자바 주 지역 섬유, 의류 분야에 대한 최저 임금이 미정이다. Apindo 관계자는 현재 데뽁, 뿌르와까르따, 보고르 등에서 섬유의류 분야 최저 임금에 대한 주지사 공포가 연기되고
발리 경찰이 치안 특별 팀을 구성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 주 경찰은 지난 10일 국가 경찰 창립 71주년을 맞아 발리 주 치안 안정 및 거리 범죄 단속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리 주 경찰은 관광객이 모이는 덴파사르 응우라 라이 공항이나 주요 버스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국공립 일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개학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걱정해 학교까지 자녀들을 배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는 학교의 허가 하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학부모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이들보다 더 불안해하는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동남아시아가 각종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인도 방갈로르는 인포시스와 위프로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아웃소싱 기업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 약 80만 명의 IT 관련 근로자들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실크보드 교차로는 ‘인도 최대의 주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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