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tya) 22일 택시 운전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승차 서비스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랩과 우버를 허가하기로 한 결정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은 앱 기반 택시 승차 시스템은 기술일 뿐이라며 그 자체로는 문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택시 운전기사들과 모바일 차량 호출 서비스에 소속된 기사들이 충돌해 부상자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자카르타의 택시 및 3륜 택시 운전기사 1만여 명은 글로벌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오토바이 호출서비스인 '고-젝'(Go-Jek) 등 호출앱
22일 오전 벌어진 블루버드 택시 대규모 시위현장 사진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tya) &nb
악천후 속에 비행 중이던 인도네시아 군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12명이 사망했다고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인도네시아 육군이 2012년 구입한 벨412 기종으로서 이륙 10여분 만에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섬 포소 지역에 추락했으며, 군인과 조종사 등 모두 13
20일 경찰은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이 버스 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음을 확인했다. 서부 자바 경찰 대변인 술리스띠요 뿟조 하르또노는 “18일 오전 11시 30분경 버스 운전기사 따우픽 히다얏이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로부터 뺨을 세 대 맞았으며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n
지난해 12월부터 남부 자카르타에서 미성년자 성매매를 일삼던 부부가 적발됐다. 부인 스떼파니 뻬브리아나와 남편 얀와르 히다얏은 두 여성을 성매매에 이용했으며 그중 한 명은 미성년자이다. 자카르타 경찰 일반범죄국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용의자들은 16일 체포됐다. 피해자는 17세 울리와 리린(25세)으로
19일 서부 자카르타 끄본 즈룩의 깔리 쁘상그라한 강에서 남아 시신이 발견됐다. 지역 주민 주리(55세)는 낚시를 하던 중 처음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인형인 줄 알았다. 건져 올려 확인해보니 영아의 시신이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목격자는 시신이 옷을 입고 있지 않았으며 탯줄이 달
15일, 파푸아 뿐짝 자야군 물리아읍과 시낙 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모던(PT Modern)사 직원 4명이 무장 단체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부검을 위해 16일 뜨리가나 에어 항공편을 통해 자야뿌라 소재 바양까라 경찰 병원으로 시신을 이송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해 조사
35세 여성이 15세 가사 도우미를 발로 차고 다리미로 얼굴에 화상을 가하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 체포됐다. 중부 자카르타 병원에서 조산사로 일하고 있는 가해자 니나 짜스니아는 북부 자카르타 꼬자 지역에서 가족, 가사 도우미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가사 도우미는 가해자의 4살 난 아들을 돌보며 집안일을 돕고 있
경찰은 13일, 잠비주 뿌리 인다 주택단지에서 기습 단속을 벌여 수천 점의 뱀·악어가죽을 몰수했다. 잠비 경찰 대변인 꾸스와휴디 뜨레스나디는 주택 소유자 H 역시 체포했다고 밝혔다. 꾸스와휴디 대변인은 주택이 악어가죽을 가공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속을 벌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속에
자가까르사 경찰은 남부 자카르타 자가까르사(Jagakarsa)의 카페에서 미성년자 소녀들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던 남성 또릭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자가까르따 경찰 범죄과장 하리 수베노는 이웃의 신고로 지난 12일 또릭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으며 2년 동안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하리 과장에 따르면 용의자
현지 언론은 13일 아침 10시 38분경, 중부 자바 브레베스 지역의 사깔리벨 역에서 셀카를 찍다가 진입하는 기차를 보지 못한 십 대 소녀 한 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한 명이 심각히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철도 기업 KAI의 대변인 수로노는 “두 십 대 소녀가 기차 진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거나 제시간에 안전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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