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폭우로 인해 12살 소년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남부 자카르타에 내린 폭우로 집 벽이 무너져내려 12살 소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사고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폭우가 내릴 때 약해진 벽이 넘어
뽀노로고 산사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동부 자바주 뽀노로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1명의 사체가 더 발견됐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다. 토사 깊이가 깊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궂은 날씨로 인해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여전히 실종
인도네시아 전국수학능력시험(UN)이 3일 전국 직업 훈련 고등학교(SMK)에서 시작됐다. 6일까지 계속되는 전국시험은 컴퓨터로 출제, 실시된다. CBT 방식이 도입된 이후 전국 학교에 급속히 확산되어 이번 시험에서는 SMK 학생의 90% 가까이가 CBT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UN은 초중고 및
국군 사관학교에서 학생간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부 자바에 위치한 마구란 시내에서 국군 사관 고등학교에 다니는 15세 남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31일 학교 기숙사 피해자 침실에 잠입해
영국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빼앗아 멋대로 찍은 셀카로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된 검정짧은꼬리원숭이(학명 마카카 니그라). 이 원숭이의 '살인미소'가 담긴 사진의 저작권을 두고 미국에선 소송까지 벌어졌지만, 정작 검정짧은꼬리원숭이들은 고향인 인도네시아에서 원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한끼 식사거리가 되고 있다고 AFP 통신이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에 대한 이슬람 교도의 반감을 악용해 정부 전복을 시도하려던 인도네시아 강경 무슬림 지도자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이슬람 과격단체 '이슬람교도포럼'(FUI) 지도자 무하마드 알-하닷과 여타 무슬림 단체 고위 간부 4명을
동부 자바 뽀노로고Ponorogo) 지역에서 1일 오전 8시경,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30채와 다수의 차량이 토사에 휩쓸려 최소 2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약 20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가방재청(BNPB)에 따르면 토사와 진흙이 약 800여 미터를 쓸려 내려왔다. &nb
말라리아 박멸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뛰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511개 도시 중 약 48%인 247개 시에서 말라리아가 박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앞서 WHO 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를 박멸하겠다고 내세운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건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니 여성 3명 중 1명이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전국 9천개 가구 여성(15 ~ 64)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폭행 피해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려한 강도가 사살됐다. 현지 언론은 1일, 람뿡주 반다르 람뿡 시에서 경찰이 강도혐의로 수배중인 남성 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강도 혐의로 용의자들을 검거하려던 순간 범인들이 가지고 있던 권총 등으로 저항하자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살된 범인은 17세 남성 3명
인도네시아 미의 사절단인 뿌뜨리 인도네시아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미스 유니버스 인도네시아 대표를 결정하는 ‘뿌뜨리 인도네시아’의 최종 심사가 31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개최됐다. 이날 파이널에서는 붕아 즐리따 이브라니(25)가 최종 선정됐다. 붕아씨는
만난 지 7일만에 결혼에 골인한 특이한 커플이 화제다.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의 한 백만장자 사업가가 소개팅 어플 '틴더(Tinder)'를 통해 만난 미녀 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백만장자 CEO 푸테라 베뉴아(Pablo Utera Benua, 36)는 세계적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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