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5개국 동계아시안게임 첫 출전 영화 '쿨러닝'(1993)은 눈이라고는 평생 찾아볼 수 없는 자메이카 육상 선수들이 생뚱맞게도 겨울 스포츠인 봅슬레이에 도전하는 줄거리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실제 출전한 자메이카 봅슬레이대표팀 4
브레베스 지역에 마련된 11번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선물로 나눠준 일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번 투표소는 선거당일 선거권을 행사한 주민들에게 준비된 선물과 교환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했다. 투표를 완료한 선거권자들은 즉석에서 받은 쿠폰을 펼쳐보고 뒷면에 적힌 경품을 타 갔다.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소
지속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서부 자와 찌레본 주민들이 피해를 큰 겪고 있다. 이번 홍수피해는 상류에서부터 불어난 찌아미스 강물이 범람해 넘치면서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넘쳐흐른 물은 찌레본의 주요 도로까지 흘러와 교통을 마비시키고, 근방의 주택들도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가 하루 지난 시점인 2월 16일, 선거장소관리위원회(KPPS)가 중부 부똔 02번 투표소에 한정해 재투표를 실행했다. 관계자는 선거일인 15일 105개의 표가 선거장소관리위원회장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 배부되어 투표함에 들어간 것이 재투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헌법에 의하면 사전에 선거관리위원장의 승인을 받
중부 자와 데막에서 15살의 어린 딸을 성폭행한 비인간적인 친부가 구속됐다. 천인공노할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이는 피해자의 친부인 46세 마께뿟으로, 거리를 전전하며 구걸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범행이 과거 가난과 남편의 비행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간 아내 수브리야띠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한 일종의
지난 15일 수요일, 네덜란드 교육부장관 마리에뜨(Mariette Jet Bussemake)가 족자카르타 보로부두르 사원을 방문해 세계적 문화·역사 유산인 보로부두르의 위용을 감상했다. 네덜란드의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의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로부두르 사원
지난 14일 마녹와리 마드락 지역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얀 만다짠이 꼬박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시각인 14일 오후 4시경 얀은 두 명의 친구와 함께 기도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들은 마을까지 빠르게 돌아가기 위해 다리가 없는 강을 건너기로 했고, 걸어서 강을 건너던 중 홍수로 불어난 강물에 얀이 그대로
가짜뉴스를 '민주주의의 암’으로 선포한 인도네시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산되는 가짜뉴스의 범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현지 지사 설립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루디안타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하루 전 열린 페이스북 글로벌정책총괄 모니카 비커트와의 회담
투쟁민주당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후보가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4월 가려질 전망이다. 15일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아혹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해 4월 결선 투표에서 진정한 승자가 가려진다. 결선 투표는 오는 4월 19일 실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동물원의 곰들이 굶어 죽을 지경이다. 인도네시아의 반둥 동물원. 야생동물보호 NGO 단체인 스콜피온(Scorpion Wildlife Trade Monitoring Group)이 지난주 공개한 영상에는 동물원의 곰들이 피골이 상접해 먹이를 구걸하거나 죽어가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방문객들과 눈을 맞추며
지방선거가 시작된 15일, 투표가 진행되던 중 한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망자는 만 46세의 감뽕 자와 출신 암릴 나수션으로, 오전 8시경 아내 와르시나와 함께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투표소에 줄을 서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사망자의 집과 멀리 않은 거리에 위치한 2번 투표장이다. &nb
발리 불레렝 지역에서 투표소를 찾은 농아 선거권자들을 위해 수화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했다. 지역 선거위원회는 불레렝에 적지 않은 수의 청각 장애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 역시 시민의 일원으로서 무리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선거위원회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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