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스포츠부 장관은 수도 자카르타의 지하철(MRT) 건설을 위해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르박 블루스(Lebak Bulus) 경기장 철거에 대한 제안서를 발행했다. 지난 8일, 이맘 나라위 청년스포츠부 장관은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와의 회의를 마친 뒤 제안서 발행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미 제안서에 사인을 마친
인도네시아 BNPT 무장요원들. 자료사진 이슬람국가(IS) 활동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단원들이 늘어나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에 지원하는 인도네시아인 단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테러방지청(BNPT·Badan Nasional Penanggulang
해수부 장관이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수시 뿌자스뚜디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해양에서의 불법 어업에 강경히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인도네시아 정부개발관리국(UKP4),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PRATK), 부패방지위원회(KPK), 인도네시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위치한 주레바논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지난 8일 이슬람국가(IS) 확대의 영향으로 폭력 사건이 빈발하는 시리아에서 귀국한 인도네시아인 여성 노동자가 연초부터 12월까지 총 15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주레바논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518명의
말레이시아 당국이 올 연말까지 현지에 불법 체류 중인 인도네시아 근로자 약 7만 명을 추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10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당국이 노동허가 없이 현지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추방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당국이 현지에 불법 체류 중인 인도네시아인
사형만이 마약범죄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은 마약사범에 대한 형 집행을 서두를 것을 주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일부 전문가들은 사형이 답은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하며 인권침해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검찰청(AGO)는 이미
유디 끄리스난디(사진) 국가행정개혁부장관은 지난 8일 정부성과책임보고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505개 시군 중 AA와 A를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가장 높은 점수는 B로 총 11개 시∙군이 해당 점수를 받았다. 유디 장관은 평가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직 정부의 성과가 부족해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
조꼬 위도도 정부가 들어선 후, 국민들은 각 지역 부패척결에 더욱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이를 위한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많은 과제 중 관료의 부정부패와 부패방지위원회(KPK, Komisi Pemberantasan Korupsi)의 낮은 실효성은 시급한 문제로 꼽힌다.
저강도 분리주의 운동이 계속되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민간인 4명이 숨졌다. 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밤부터 8일까지 파푸아주 파니아이군 에나로탈리에서 주민들이 군 초소와 경찰서를 공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이 숨지고 경찰과 군인 6명이 다쳤다. 파푸아주 경찰 대변인은 이번 시위와 공격이 발생한 구체적인
러시아 극동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생존자 6명과 희생자 21명의 시신이 9일 밤(한국시간)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한국인 희생자 6명의 시신은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일단 현지에 남겨두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동남아인 생존자와 희생자를 실은 러시아 운반선 오딘호가 늦어도 오
인도네시아의 대표 맥주인 빈땅(Bintang)의 제조업체인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의 마이클 사장은 4일 “내년에 빈땅 맥주를 한국과 호주 그리고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로 입국하는 외국인 방문자 수가 증가함에 따
인도네시아 ‘부패인식지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부패 척결, 각국 정부의 반부패 인식에 대한 각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조직(NGO) 국제투명성기구 TI가 3일 발표한 2014년판 ‘부패인식지수’에서 인도네시아는 175개국 가운데 1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