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원주민 수 백 명이 자카르타에서 파푸아주 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2일 신화 통신에 따르면 파푸아주 원주민 수 백 명은 1일 자카르타 중심가에서 독립과 독립에 관한 주민 투표 시행을 요구하며 시위를 열었다. 이번 시위는 파푸아인들이 1961년 12월1일 네덜란드에서 독립선언을 한 기념일에 맞춰 열린 것으로, 경찰
유디 끄리스난디 국가행정개혁부 장관은 여성 공무원들이 자녀들을 돌볼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기존 하루 근무시간에서 2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방안은 유숩 깔라 부통령에 의해 지난주 이슬람 연합(PUI) 모임에서 제기됐다. 현재 모든 공무원들과 민간근로자들은 하루 평균 8시간 근무하고 있다. 유디 끄리스난디
인니 솔로시 국제행위예술협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여하고 싶다" 인도네시아 솔로시 국제행위예술협회(SIPA)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에 민간차원의 산업교류를 제안했다. 민간단체가 문화를 시작으로 산업교류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교류제안 사례는 보기 드문 것으로 성사될 경우, 새로운 국제 교류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불법조업이 이해 관계자(국내 브로커)에 의해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의 강력한 척결 의지 없이는 불법조업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 분석했다. 수시 장관은 지난 1일 해양수산부 회의에서 “브로커들의 유혹이 지속된다면 불법조업을 근절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ldqu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다. 이날 인도네시아 전역에서는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HIV/AIDS 감염인을 향한 그릇된 인식을 종식해야 한다는 캠페인이 열렸다. 중부자바주 꾸두스군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리젠시 지역사회 의료정보센터 회원까지 총 200여명의
무려 202명이 희생된 2002년 발리 폭탄 테러를 자행한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과격파 ‘제마 이슬라미야(JI)’의 창시자 아부 바까르 바시르 수형자(사진, 76세. 수감중)가 테러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부 바까르는 지난 30일, 교도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중동의 과격파
지난 30년동안 전세계적으로 과체중 및 비만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980년대 약 8억5700 만명 이었던 비만 인구는 2013년 약 20억으로 증가했으며 2010년에만 약 300만에서 400만명이 비만으로 사망했다. 비만 인구가 많은 국가로 대부분 미국을 꼽고 있지만 미국 외에도 다른 여러 나라들이 비만 인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8일, 보조금 연료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25일부터 대중교통 버스 요금이 일률적으로 1천루피아씩 인상됐다.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와 인도네시아 육상운송조합(ORGANDA)은 24일 버스요금 인상 문서에 서명하고 인상안에 합의했다. 이중 메트로미니버스, 꼬빠자 버스 등의 운임 인상폭은 33%나 달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무하마드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은 25일, 해외에서 취업하는 인도네시아인 단순 노동자 비율을 줄이고 전문지식을 습득한 노동자를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프 다끼리 장관은 유숩깔라 부통령과 국내 인력개발 방안에 대한 협의 후, 불법 이주 노동자와 단순 노동자의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베이비 시터(
인도네시아 경찰은 26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버스,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법규 위반단속은 오는 1월 9일까지 실시된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장소는 자카르타 특별주, 반뜬주 땅으랑, 서부 자바주 브까시, 데뽁과 같은 지역으로 교통량과 위반률이
자카르타주정부는 매년 고질적인 문제인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등 부유물로 오염이 심각한 찔리웅(Ciliwung) 강 수질 개선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바수끼 자카르타주지사는 지난 28일 "작업은 12월부터 실시하여 적어도 1년간 정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찔리웅 강의 수질개선을
자카르타 경찰과 국가 마약위원회(BNN)는 지난 수요일 경찰관 469명을 대상으로 기습 마약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경찰부터 마약범죄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자카르타 경찰 약물단속수석 지휘관인 에꼬 다니안또는 "자카르타 경찰청장과 나만이 이 검사에 대해 알고 있었다. 경찰관 모두 깜짝 놀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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