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동포가 택시 운전기사에게 현금과 귀중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동포 이 모(42)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경, 남부 자카르타 퍼시픽 플레이스 부근에서 택시를 잡아 탄 것으로 알려졌다. 리꽌또 경시청 대변인에 따르면, 피해자는 택시를 탄 후 동지역 잘란 TB 시마뚜빵 거리의 네슬레 건물 부근에
자카르타 경시청은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 원아 폭행 사건으로 캐나다인 교사(Neil Bantleman) 와 인도네시아인 교사(Ferdinant Michel)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측은 이 두 인물이 죄가 없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해고할 계획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11일 자카르타
피해자에게 정체불명의 음료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후 금품을 훔친 일당 2명 중 1명이 자카르타에서 체포됐다. 이 같은 피해자는 최소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언에 따르면 7월 1일 뽄띠아낙의 서부깔리만딴 소재 호텔 라자왈리로 피해자를 데려가 친해진 후에 의심이 없는 상태에서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아빠졸(Apazol)이라는 약이
동부 아쩨의 동부 쁘를락의 민가에서 4 일, 수류탄 폭발로 남자 1 명이 사망하고 일가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동부 아쩨의 경찰에 따르면, 수류탄은 사망한 유스리잘(21) 씨가 기름 야자 농장에서 발견한 것으로, 수류탄인지 모른 채 가져왔으며 4 일 분해를 시도하다가 폭발사고 일어났다고 알려졌다. 부상을 입은 6 명은 유스리잘
인도네시아 서부 시메울루에섬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5일) 오후 4시39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현재까지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인적·물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지진은 시메울루에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마을인 시나방으로부터 남동쪽으로 88㎞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위스누 찬드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호텔&개발 이사. 자료사진 아르따그라하 그룹의 고위간부 위스누 찬드라의 실종사건 수사가 종료됐다. 경찰은 위스누 찬드라가 족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스스로 행적을 감춘 것으로 파악했다. 위스누는 지난 5월 11일 밤 남부자카르타 스나얀 물
인도네시아 청소년 학생들의 신고식 폭행 문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식 폭행의 희생양은 갓 고등학교 1학년 새내기인 빠디안과 아르피안드 학생. 지난 6월 12-20일 고등학교 1학년 10명과 2학년 상급생 15명 총 25명의 산악부 동아리 학생들이 반둥 땅꾸바한 쁠라후 지역으로 여행을 갔다. 당시 2명의 교사
수마트라 람뿡 주에 소재한 데디 조끄로디뽀 종합병원에서 의료의 윤리적 지침인 ‘히포크라테스선서’의 정신을 저버리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직원 6명이 작당하여 정신질환 환자를 길가에 버리고 도주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그야말로 병원직원들이 환자를 포기한 셈이다. 지켜줄 가족이 없거나 치료비가 없는 빈곤층 환자를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바다에서 일본인 사상자가 나온 스쿠버 다이빙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 인도네시아인 선장 아구스띠누스(30, 사진)의 공판이 1일 발리섬의 한 재판소에서 열렸다. 피고는 최종변론에서 “(잠수사들을) 방치하려고 한 의도는 없었으니 선처를 부탁한다.”라
29일 오후 분출을 시작한 시나붕화산의 모습. 사진=안따라(Antara) 29일 오후 7시 반경, 북부 수마트라 까로군 시나붕화산(2460미터)이 폭발했다. 국가재난국에 따르면 이번 분출에서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시나붕화산 폭발로 상공 4500미터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았다. &n
유도요노 대통령의 이니셜(SBY)을 번호판에 단 차량. 자료사진 자신의 차량에 가짜 경찰∙군인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다닌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리끄완또 경찰 대변인은 “지난 28일 서부 자카르타에서 가짜 경찰∙군인 자동차 번호판을 차량에 설치해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이
인도네시아 인권단체 꼰뜨라스(Kontras)는 26일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경찰과 군대에 의한 용의자 학대 실상을 밝힌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 학대 건수는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군에 의한 용의자 학대 건수는 지난 1년간 총 108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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