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장시간 심문 끝에 화장실서 세제 들이켜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자카르타 국제학교(JIS) 직원 중 1명이 26일 자살한 것으로 드러나 강압적인 수사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8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대변인 릭완또는 “용의자 중
지난달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MH 370)의 부기장이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지기 직전, 휴대폰을 이용해 어디론가 구조를 요청하는 긴급 통화를 시도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뉴스트레이트타임스(NST)가 보도했다. NST는 '절박한 구조요청 전화(Desperate call for help)
인도네시아 경찰의 반(反)테러 특공대가 최근 무장반군 용의자 7명을 사살하면서 분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일고 있다. 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특공대 ‘덴서스88부대’는 지난 주말 남 술아웨시와 누사 뜽가라에서 7명의 테러 용의자들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2명은 남술라웨시 마카사르에서, 5명은 서부 누사뜽가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프랑스 남성이 사형선고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검찰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프란시스 길리(48)는 지난 1월 발리공항에서 3kg의 필로폰을 여행가방 안쪽에 숨겨 입국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그가 밀수하려던 마약은 51만1280달러(약5억3000만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인도네시아 당국 “승객 모두 안전” 인도네시아에서 25일 발생한 호주 항공기 납치 소동은 술취한 승객이 조종석에 진입하는 바람에 일어난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앞서 인도네시아 공군 하디 타잔토 대변인은 이날 호주 브리즈번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버진 호주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납치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근처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를 비롯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또 피지, 호
3096개 상점, 임시점포 설치 운영 조치 중앙 자카르타소재 스넨 재래시장 3구역이 지난 25일 새벽 대형화재로 80%가 불에 타 소실됐다. 화재 진압이 26일까지 계속됐으며 58대의 소방차가 투입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일 새벽 2시~3시쯤부터 불길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에 신고가 들어온 것은 새벽 4시
지난 월요일 오전 8시경 중부 스마트라 잠비 지방의 연안 섬에서 인도네시아 여성(52)이 자신의 집 아래에서 장작을 모으던 중 곰에게 습격 당했다. 습격 받은 피해자는 섬 마을 주민으로 습격 이후 지역 병원으로 바로 이송돼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을 주민을 습격한 곰은 보호 동물이기에 자연자원보호센터(
인도네시아 경찰의 반(反)테러 특공대가 최근 무장반군 용의자 7명을 사살하면서 분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일고 있다. 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특공대 ‘덴서스88부대’는 지난 주말 남 술아웨시와 누사 뜽가라에서 7명의 테러 용의자들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2명은 남술라웨시 마카사르에서, 5명은 서
변조된 여권으로 한국에 들어와 취업한 인도네시아인들이 해경에 붙잡혔다. 창원해양경찰서는 9일 다른 사람의 신상정보를 기재하고 자신의 사진을 붙인 이른바 '위명여권'을 이용해 국내에 취업한 혐의로 A(44) 씨 등 인도네시아인 3명을 구속하고, 같은 국적의 D(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02년과 20
서부자바 땅으랑에서 지난해 12월31일 경찰 대(對)테러부대와 교전 끝에 사살된 테러용의자들이 미국대사관에 대한 공격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대테러부대 ‘덴수스88’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테러용의자 은신처로 추정되는 주택을 급습, 총기와 사제폭탄으로 저항하는 용의자들과 9시간여 동안 총격전을 벌인 끝에 6명을
인도네시아 정부는 가석방 후 언론 인터뷰 등으로 논란을 빚은 호주 여성 마약사범 샤펠 코비(36)의 가석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법인권부 수나르 아구스 발리 사무소장은 샤펠의 동생 메르세데스가 호주 TV '채널7'과 한 인터뷰를 조사한 결과 가석방 조건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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