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 인도네시아의 동띠모르 담당자는 지난달 27일 파푸아주 내 외국인 기자 출입제한의 폐지를 환영하며, 인권단체 관계자의 출입도 인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조셉 로이 베네딕트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인 기자에 대한 출입제한을 폐지
지난달 23일 카톡릭 국가인 아일랜드가 국민투표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국민투표는 ‘결혼은 성별과 상관없이 법에 따라 두 사람에 의해 계약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헌법을 고칠 지를 물었다. 불과 22년 전만 해도 동성애가 범죄였던 아일랜드에서 시민혁명과도 같은 일이 생기자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인도네시아 군(TNI) 당국은 아쩨 지역에 한해 여군들의 ‘히잡’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TNI 사령관은 군 규정상 히잡 착용에 대한 특별한 금지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서 여군들에게 이에 대해 질문을 받고 “종교적
국민각성당(PKB) 당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주지사(일명 아혹)가 연임할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하스비아알라 PKB자카르타 지사장은 “지금까지의 그의 행보가 좋은 주지사임을 증명했고, 자카르타에는 아혹 주지사가 필요하다.”며, 아혹 주지사가 2017년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해 자카르타
지난 2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의 유명 몰인 모이(Mall Of Indonesia)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경찰은 조사결과 이번 난투극은 브따위형제포럼(일명 FBR)이라는 단체의 소행이며 모이 측이 자신들의 광고 설치를 허가해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항공기 연착관리 관련 새로운 장관령 시행 의사를 밝혔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모두 해당되는 이번 장관령에 대해 외국계 항공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조난 장관은 “그러면 인도네시아 하늘을 나는 것은 포기하라”고 말했다. 조난 장관은 29일 집무실에서 현지언론과의 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탄생 488주년을 기념하여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의 자카르타 국제전시장(JIExpo)에서 29일 자카르타 박람회 2015(Jakarta Fair)가 개막했다. 7월 5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다양한 콘서트와 문화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2,700여 개 회사가 참가하여 국내 각지의 수공예품,
16번째 봉사팀 파견…현지 인기 최고' 열치 진료봉사팀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이 끼인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 인도네시아 진료봉사에 나섰다. 열치 신덕재 고문이 팀장을 맡은 이번 진료봉사팀에는 이의경, 송덕한, 조익현 원장과 이용기 치과기공사, 그리고 김순미, 안상임, 유희자,
마약 밀수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일본 노인이 결국 항소를 포기했다. 항소한 뒤에 형이 더 무거워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수마트라 법원은 마약을 밀수하려던 일본인 마사루 까와다(73)씨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피고는 지난해 11월 서부 수마트라 미낭까바우 공항으로 2.35kg의 크리스탈 메탐페타민을 들여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27일, 오는 7월 있을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시즌에 몰릴 귀성객들을 대비하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등 총 161만 석의 좌석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고 발표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7월 9~27일 간 자카르타-족자카르타 간 8편, 자카르타-덴파사
한국의 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인도네시아 '산디야 커피 농장'을 방문해 낙후된 커피농가의 생활 수준 개선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산디야 농장에 방문한 8명의 임직원이 함께 해당 농장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커피 체리 수확을 함께했다.
로힝야족과 이슬람을 지지하는 시위세력이 27일 주 인도네시아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불교 승려복장을 입힌 인형과 사진을 함께 태우며 과격 시위를 벌였다. 사진=안따라(Antara) 이슬람 국가들이 불교국가인 미얀마에 로힝야족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등 로힝야 난민사태가 종교간 대결로 번질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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