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보통신 규제국의 리드완 에펜디는 올해 말까지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의무 기간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 모든 통신업체들이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절차를 거친 후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신업체들은 반드시 모든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는 “내년부터 모든 대리점은 고객 등록
누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관이 2014년도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을 치르는 고등학생들의 99.52%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시험에 함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 교육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며 “학교에서 주어지는 성적만을 본다면, 대부분 학교 측이 학생에게 좋은 점수를 주기
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 지역 주민들이 자카르타주정부의 프로젝트인 ‘홍수방지 지하 터널(underground water tunnel)’공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건설공사는 찔리웅강을 잇는 대규모의 프로젝트로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주택의 벽에 틈이 생겼으며, 오염된 물이 나오고 있다고 항의하고 있다. 자띠느가라 찌삐낭에 거주하는 주민 사리
인도네시아의 ‘매춘거리’로 잘 알려진 동부자바 수라바야시에 위치한 ‘돌리(Dolly)골목’ 폐쇄 문제를 두고 위스누 부시장이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돌리 골목을 폐쇄하고 싶어하는 리스마 시장과 대립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위스누 부시장은 “돌리 골목이 매춘거리로 알려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속하
중부자바의 스마랑시와 동부자바의 말랑시 거주민들로부터 교통정체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와 마찬가지로 열악한 인프라와 증가하는 차량으로 교통상황이 나빠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해당 지역에 대중교통 확충안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랑 교통경찰 연맹 회장인 윈드로 악바르는 “스마랑에서 정체가 가장 심하게 일
매일 아침 인도네시아 국립대(UI)의 발라이룽 광장은 조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는 의미는 더 이상 취미나 운동이 아닌 사교활동으로 변화됐다. 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에서 조깅을 하는 무자히드씨는 “달리기 운동은 돈이 들지 않고 건강에 매우 좋다. 나는 오전 6시 반에서 9시까지 조깅을 하고 바로 귀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조꼬위 대통령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는 유숩깔라 전 부통령은 골까르 당 내에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골까르당이 조꼬위의 강력한 라이벌인 쁘라보워를 지지하기로 발표하여 당의 행보와 유숩깔라 개인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마휴딘 골가르 당 간부는 “
골까르당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발언을 했다. 골까르당은 그린드라당, 국민수권당(PAN), 통일개발당(PPP), 복지정의당(PKS)과 함께 쁘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는 “이전에는 나도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했었지만 지금은 지지자로서 국민복지가
부동산 기업 시나르마스 랜드는 오는 8일 BSD사와 함께 제11회 BSD시티 환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땅그랑 시 내 위치한 BSD시티 1구역 자잔 공원과 땅그랑 군 내 빠그당안 영웅묘지공원에서 열린다. BSD사의 슈쿠르 라위그나 사장은 “2014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 방지 참여&rs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각 부처 장관들이 선거운동으로 인해 공무에 소홀히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은 “주말에 선거운동을 뛰는 것은 상관없다. 그러나 평일에 선거운동을 위해 휴가를 원한다면 규정에 따라 주1일 가능하며 맡은 임무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공무를 다 하지 못하고 선거운동에 뛰어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5월 11일 실종된 아르따 그라하 그룹(ArthaGraha Group)의 간부인 위스누 짠드라의 행방을 찾기 위해 23일째 수사를 벌이고 있다. 헤리 헤르야완 경찰은 “현재 위스누의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사람들을 조사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위스누의 친누나인 아
가마완 파우지 내무부 장관은 1일 반다르람뿡의 람뿡주지사와 부지사로 리도 삐짜르도와 마흐띠아스 바스리를 임명했다. 가마완 내무장관은 “올해 33살의 리도 삐짜르도 주지사는 주지사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하지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젊은이들이 더 폭넓은 사고를 가진 만큼 주지사 업무를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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