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산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인형 탈을 쓰고 도로를 누비는 광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둣(badut)이라 불리는 거리의 광대는 구걸하기 위해, 뜨거운 도로 위에서 특이하고 이상한 얼굴의 인형탈을 쓴 채 춤을 춘다. 이제는 사라진 ‘탈 쓴 원숭이’를 떠오르게 하는 이 광대들은 대부분 10~30세의 젊은
데뽁에 위치한 국립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약대 화학연구실에서 16일 오전 10시 반 경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생 12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 당시 2013 학번 학생들이 실험하고 있었으며 교수포함 70명이 연구실에 있었고 페놀, 알코올 등이 섞
지난 2009년 수마트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주택 .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인근 해역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오후 10시 12분(GMT, 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 12분) 코타테르나테섬 북서쪽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왼쪽) 사진=안따라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장관은 외국 인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국 근로자 보호는 물론 자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고 있는 애쉬턴 씨는 &
골까르당 총재인 아궁 락소노(가운데) 사진=안따라(Antara) 골까르당은 아부리잘 바끄리 진영과 아궁 락소로 진영으로 나뉘어 긴장 상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10일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이 아궁 락소노가 총재로 적합하다는 판결을 내려 아궁 진영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티나 버지니아 베소우(오른쪽)와 동료들. 2006년 미스인도네시아 출전 당시 크리스티나. 2006년 미스인도네시아 출신의 미녀 크리스타니아 버지니아 베소우(31)가 미 육군 군인이 됐다. 본래 털털한 성격이었던 그녀는 ‘남성적인 성향의 여성’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고
아궁 락소노 골까르당 총재(왼쪽)가 16일 메가와띠 투쟁민주당 총재와 악수하며 환하게 웃고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골까르당 총재 아궁 락소노와 당 집행부 간부들은 16일 오후 중앙 자카르타 멘뗑에 위치한 메가와띠 투쟁민주당(PDIP) 총재 사저를 방문해 약 1시간 회담했다. 아궁 골까르당 총재는
최근 일가족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국민 16명이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넘어가려다 터키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 이들은 이슬람 율법에 따른 삶을 살기 위해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에 합류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인들이 IS에 현혹되기 쉬운 이유는 무엇일까. 테러리즘 전문가 알 카이다르씨는 16일 현지언론
너무 깜찍해서일까? 새롭게 제작된 ‘귀여운’ 쓰레기통들이 사라졌다. 공중위생청이 주민들의 공중도덕을 높이기 위해 깜찍한 쓰레기통을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돌고래, 사과, 망고, 개구리, 판다 모양으로 제작되어 자카르타 곳곳에 설치되었으나 이마저도 털어가는 이들이 있어 국민들이 헛
지난해 12월 15일 티크(teak) 목재를 훔친 혐의로 체포된 63세 노파가 3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16일 동부 자바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절도 사건이 발생한 곳은 국영 기업인 쁘르후따니(Perhutani)가 관리하는 티크 농장. 티크 농장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는 목재 38개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없어
17일 인도네시아 내무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년 자카르타특별주 예산안 심의가 심의 내용을 담은 발표자료 출력물이 인쇄되지 않아 갑작스럽게 연기됐다. 쁘라스띠오 에디 마르수디 자카르타특별주 의회 의장이자 이번 2015년도 자카르타특별주 예산안 심의 발표 책임자는 발표 내용을 담은 인쇄자료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돌연 이날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16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대상 무비자(관광 비자)입국 가능 국가에 한국 포함 30개국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국가 경제를 위해 6가지 지침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가운데 하나가 외국인 여행자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확대이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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