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랑 위조지폐범, 잡고 보니 72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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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폐 위조 혐의를 받고 있는 빠리조 위도도(72)를 체포하고 위조된 10만 루피아권 지폐 362장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의 말에 의하면, 위폐범은 스마랑 한 카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당시 수중에는 10만 루피아권 위폐 300장을 들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곧이어 범인의 집을 수색해 62장의 위폐를 추가로 발견했다.
평소 주위에 6명의 손주를 둔 평범한 할아버지로 알려진 범인은 피해자들에게 10만 루피아 당 위폐 30만 루피아를 교환해준다고 현혹해 이익을 챙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위폐의 출처와 추가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화폐 위조는 헌법 제36조 2항과 3항에 의거, 최대 15년 형에 처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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