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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누르-무자까르, 아쩨 비레운 선거에서 승리 확정

정치 작성일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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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누르(H. Saifannur)가 아쩨 비레운 지역의 새 군수로 확정되었다.
 
당선이 확정된 사이판누르는 금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간 군수로서 직무를 보게 된다. 부군수로는 사이판누르와 페어로 입후보한 무자까르(Muzakkar A. Gani)가 당선되었다.
 
사이판누르-무자까르는 74.650표로 총 35,07%의 득표율을 얻어 쟁쟁한 경쟁 후보자들을 제치고 선거에서 승리했다. 이들과 접전을 펼친 유수프 압둘 와하드-뿌르나마 스띠아 부디는 60.971표를 획득해 총 28,65%의 득표율을 보여 사이판누르-무자까르와 13.679표의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도 입후보한 루슬람-짜말라루딘은 31.086표를 얻어 14,60%의 득표율에 그쳤고, 아미루딘 이드리스-리드완 칼리드는 9.264표를 얻어 4,35%, 칼릴리-유스리가 29.934표를 얻어 14,06%, 후사이니-아즈와르가 6.936표를 얻어 3,2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금번 아쩨 비레운 군수 선출을 위해 총 708개의 마을에서 선거권을 가진 시민 221.575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한편, 두 당선자에 대해서는 오는 2월 23-24일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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