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펭귄이라니?, 네오소호 펭귄 식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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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도심에서 펭귄을 만나볼 수 있게됐다.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쇼핑몰 네오 소호에 도시형 수족관인 ‘자카르타 네오소호 아쿠아리움’이 개장했다. 자카르타 내 쇼핑몰에서 아쿠아리움이 개장한 것은 처음이다. 아쿠아리움 옆에는 펭귄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위치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따만 사파리가 이번엔 도심으로 자리를 옮겨 도심형 아쿠아리움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어, 거북이, 대형 가오리 등 바다 생물을 중심으로 한 약 300 종류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작은 상어와 불가사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수달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 측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아쿠아리움 옆에 자리잡은 ‘핑구’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하며 귀여운 펭귄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레스토랑 앞에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센트럴 파크 몰과 이어진 주상복합 시설 네오 소호 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7천 평방미터의 면적을 자랑한다. 입장료는 주중 19만 5천 루피아, 주말은 25만 루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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