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요노 전대통령, 사용하던 벤츠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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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에도 사용해오던 의전용 차량을 반납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2014년 퇴임 후부터 최근까지 의전 용 차량으로 사용해온 독일제 고급 리무진인 벤츠를 대통령궁에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조꼬 위도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리무진이 잦은 고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어 반납된 차량은 조꼬위 대통령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도요노 대통령이 반납한 차량은 방탄 유리가 장착된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600’으로 대통령 및 부통령에게만 제공되어 왔다. 전 대통령 및 장관급 인사에는 도요타 세단 ‘캠리’가 제공된다.
정부에 따르면 메가와띠 및 하비비 전 대통령에게도 도요타 캠리가 제공되고 있다.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취임 시점 대통령 궁이 보유하고 있던 대통령 의전 차량은 총 7대로 모두 구입한지 10년이 경과했다.
그 중 한 대는 3월 중순 경 조꼬위 대통령이 서부 깔리만딴을 방문했을 때도 고장이나 조꼬위 대통령에게 차량 교체를 제안한 바 있으나 대통령이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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