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에서 불법 취업한 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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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취업 외국인이 구속됐다.
현지 언론은 29일, 서부 누사뜽가라 롬복에서 최근 프랑스 남성이 불법 취업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누사뜽가라 주정부에 따르면 이 프랑스 남성은 롬복의 한 숙박 시설 건축 현장에서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비의 일부를 이 남성이 출자해 투자한 정황이 있으나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은 2015년 경부터 입출국을 반복하며 관광비자로 체류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관광비자로 입국한 다수의 외국인이 발리 및 롬복에서 다이빙 강사 등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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