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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선 향해 정당별 전략수립 중

정치 작성일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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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까르당 PDI-P와 손잡고 싶어
 
 
정치권은4월과 7월 총선 및 대선을 대비해 선거전략 수립에 한창이다.
골까르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PDI-P와의 연합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골까르당 소속 정치인 하즈리얀또는 “골까르당은 PDI-P와 함께 강력한 유대를 기반으로 한 연합을 고려하고 있다”며 “골까르당과 PDI-P연합으로 국회에서 다수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은 이것을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한해이다”고 말했다.
골까르당은 현재 수실로 밤방유도요노가 소속된 민주당과 가장 큰 연합전선을 이루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골까르당이 PDI-P와 연합을 맺어 유도요노 대통령의 정책에 대항해왔다.
인도네시아 정계 소식에 따르면 국민각성당(PKB)은 유숩깔라를 대통령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유숩 깔라는 사전 여론조사에서 큰 득표를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 PKB는 전 부통령인 유숩깔라를 대선에 출마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PBK는 총선 후 대선후보를 결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마르완 자파르 PKB당수는 “PKB는 유숩깔라의 대선후보 임명을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나들라뚤 울라마(인도네시아 최대이슬람 조직)와 협의하며 당 내에서도 최상의 후보자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민주당 대변인 라마단 포한은 “지난 31일 무역장관직에서 사임한 기따 위르야완이 대통령선거 후보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기따 전 무역장관은 조꼬위보다 더 많은 경험과 좋은 경력을 갖고 있다. 기따는 투자조정장관, 무역장관뿐 아니라 배드민턴협회 회장 역임까지 국가적 수준에서 완벽한 경력을 갖고 있다”며 “나아가 국제적 경력까지 갖춘 그는 매우 젊다. 조꼬위를 충분히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기따 전 장관은 사직한 이후 대통령 후보직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고 그의 대중성을 높이는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31일 기따 위르야완 전 무역장관은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무역장관직에서 물러났다. 민주당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 요노 대통령이 연임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는 가운데 기따 장관과 달란 이스깐 국영기업부 장관, 마르주키 알리 국회의장, 대통령의 처남인 에디 뿌르노모 위보워 전 육군 참모총장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선후보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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