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합회, 최저 임금 31%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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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자 연합회 (KASBI)가 30일 중앙 자카르타 탐린 거리에서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수백명의 시위자들은 호텔 인도네시아 앞 로터리에서 모나스 (독립 기념관) 광장까지 행진하여 메단 메르데카 바랏 거리에 설치된 경찰의 바리케이드 앞에서 집회를 한 후 해산했다.
노동자연합회는 조꼬위 대통령이 20일에 취임 3주년을 맞이했으나 복지 향상에 대한 대통령의 공약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자연합회는 최저 임금 31 % 인상 및 아웃소싱 폐지, 휘발유 인하 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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