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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 딸 결혼식에 하객 8,000명 예상

문화∙스포츠 작성일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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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의 딸 까히양 아유와 보비 아리프 나수띠온의 결혼식을 위한 청첩장 약 8,000장이 준비됐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조꼬위의 장남이자 결혼식 대변인인 기브란에 따르면 청첩장 준비가 다 되어 그 중에 반은 이미 발송했고 그 외 결혼식 준비는 다 끝내고 결혼식만 남았다고 전했다. 
 
청첩장은 기념품 쿠폰과 알루란(이슬람 성경)구절 및 위치지도와 함께 발송되었고 결혼식 손님들을 위한 기념품으로 바틱 무늬의 유리 상자를 준비했다. 기념품은 수라까르타의 유리 공예 가인 민또로고가 소유 한 리상 아지 아트글라스( Risang Aji Art Glass)가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로연은 중부 자와 수라까르따에서 그라하 사바 부아나에서 11월8일에 열린다.
 
결혼식때 주숩 깔라 부통령은 신부의 증인으로,  경제 장관 다르민 나수띠 신랑의 증인으로 서고 수라까르따 시장 에프엑스 하디 루댯모가 환영 인사를 준비했다.
 
결혼식 행사 동안 금빛으로 장식 된 6대의 마차가 부부와 그 가족들에 의해 사용되며, 마차 중 4 대는 수라까르타 시장의 것이며 나머지는 조꼬위 것이다.
 
3대의 마차는 신부의 집에서 결혼식 장으로 행진을 시작할 것이며, 나머지  3대의 마차는 신랑의 가족이 머물고 있는 알리라 호텔에서 결혼식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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