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슬람 단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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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군사령관 가똣 누르만띠요(사진= 인도네시아 국군 제공)
국군 사령관 가똣은 국군이 올해에도 크리스마스와 2018 새해 안전강화를 위해 경찰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슬람 단체들도 이에 협조할 것이라고 4일 찔랑깝 국군 본부에서 말했다.
가똣은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와 새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사회 단체들이 안전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되도록 협조하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청장 띠또는 이슬람 사회 단체의 협조를 유도함으로써 이슬람 사회 단체가 주도하는 스위핑(sweeping,강압시위)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띠또는 스위핑을 자주 벌이는 주 사회 단체 나들라뚤 울라마(Nahdlatul Ulama)와 안소르(ansor)와 소통하여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연말연시 사회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29일에 말한 바 있다.
지난 해 이슬람 사회 단체가 이슬람 종교를 가진 몰의 직원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장식물을 몸에 착용했는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수색하고 다니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띠또는 고용주 또는 직장 상사들도 이슬람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나 장식물 착용을 원치 않을 경우 그들의 종교적 의사를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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