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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부자카르타 끄망빌리지 투신자살 사고

사건∙사고 작성일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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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4시반경  한 여성 S(18)가  남부자카르타 끄망빌리지 아파트 티파니동 38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드띡콤에 따르면 S(18세)는 연인과 이별을 비관하여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함께 있었던 S의 친구 한국인 SL(16)과 네델란드인 AAR(18)이  경비에게 신고 후 경비가 맘빵 경찰서로 신고했다.
 
맘빵 쁘라빠딴 경찰서장 모하맛 사피이는  희생자 S의 친구 한국인 SL(16)과  네델란드인 AAR(18) 조사를 마쳤다고 25일 드띡콤에 전했다. 
 
증언에 따르면 S가 남자친구와 이별로 인해 우울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희생자의 친구 AAR의 증언에 따르면, 24일 토요일 밤 9시에 S는 AAR과 함께 SL의 집 끄망빌리지에 놀러갔고 세 친구는 새벽 4시까지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 이후 SL은 방에서 잠들었고 AAR은 욕실에서 나오는 순간 이미 S가 테라스위에 올라가 바로 투신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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