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뜬주서 결혼식 참석한 주민 78명, 집단 식중독 증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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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반뜬주 땅으랑에 위치한 수까다미아(Sukadamai) 마을에서 수십 명의 주민들이 지역의 한 결혼식에 참석한 후 집단 식중독으로 입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땅으랑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27일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식에 참석했던 최소 78명의 하객들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78명의 환자 중 현재 22명은 쁘르마따 하띠 병원(Permata Hati Hospital)에서, 16명은 헤르미나 비뚱 병원(Hermina Bitung Hospital)에서, 1명은 찌뿌뜨라 병원(Ciputra Hospital)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39명은 외래 진료만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객들은 결혼식에서 뻼뻭(Pempek)과, 튀긴 생선 및 생선 카레 등의 음식을 먹었으며, 추가 조사를 위해 해당 음식의 샘플은 수집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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