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아시안게임 홍보 전략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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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조꼬위 대통령은 18일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위치한 이스따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대회 준비 대표자 회의를 통해 "아시안게임은 현재 국내외 홍보 측면에서 최선이라고 볼 수 없다"며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대통령은 "인프라 및 경기 시설, 경기 운영 등의 준비 상황을 자세히 듣고 싶다"고 말하며 “개회식과 폐회식의 내용, 선수 상황 등 자세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이목을 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에릭 또히르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 위원장과 이맘 나라위 청년체육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에릭 위원장은 회의 후 "홍보 전략을 강화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 국내외 사람들이 열광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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