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마트라 상업 지구서 고층 빌딩 화재 발생
본문
북부 수마트라에 위치한 상업 지구의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1시경,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의 상업 지구에서 건설 중인 고층 콘도미니엄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드띡 닷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발생 5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장에는 소방차 16대가 출동했다.
건설 중인 콘도미니엄은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고층 빌딩으로, 완공 후 25~30층 높이에 달할 예정이다.
화재는 6층에서 발생한 누전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당시 작업자가 시설 내에 있었지만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및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