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스 주지사, “자카르타 LRT, 2019년 초 운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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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수도 자카르타 북부와 동부를 잇는 자카르타 경전철(LRT)이 2019년 초에 운영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LRT는 지난 8월 15일부터 자타르타특별주 직원과 선발한 주민을 태우고 시험 운행을 거듭하고 있다.
자카르타 경전철은 북부 끌라빠가딩-동부 벨로드롬 LRT 구간(5.8킬로미터)에 6개 역이 건설되며 시속 40킬로미터로 주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13분.
자카르타주정부는 지난 8월 18일~9월 2일에 개최된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전 개통을 목표했으나, 건설 사고와 기후 문제 등으로 지연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이동수단으로 경전철(LRT)이 사용될 계획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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