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카르타 최저 임금, 394만 루피아로 결정
본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1일 내년 주최저임금(UMP, Upah Minimum Provinsi)을 월 394만 973루피아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상률은 앞서 하니프 노동장관이 설정한 8.03%에 부합했다.
내년 주최저임금은 주지사령 ‘2018년 제114호'로 결정했다.
주정부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대한 재정 지원에 대해 소정의 절차에 따라 ‘취업자 카드’를 취득한 시민에게 공공 버스인 '트랜스 자카르타' 요금의 무료화나 식량 보조금 지급, 자녀의 교육비를 보조하는 스마트 카드 배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니 노동부가 내년 주최저임금 인상폭을 8.03%로 설정함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자카르타특별주지부 살만 부지부장은 “자카르타의 UMP 상승률은 4.5~5%로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