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장관, “인도네시아 교육 개선의 길 아직 멀어” > 정치∙사회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책의 실행을 담당하는 지방 정부가 프로그램의 품질과 표준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스리 장관은 발리의 누사두아에서 개최된 창조 경제에 관한 세계 회의(World Conference on Creative Economy)에서 “인도네시아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아직 멀었다”고 발언했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종종 비판적인 사고 기술과 공감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가는 이러한 가치를 키우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평균 주 예산의 20%를 교육에 할당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정규 교육 및 직업 훈련에 관한 교육, 연구 및 개발 및 혁신에 490조 루피아를 지출할 계획으로 올해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리 장관은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의 실행을 담당하는 지방 정부가 목표 달성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